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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는 하루 종일 비가 오내요.
역시 비가오면 여기는 섬마을 이라서
바로 기온이 뚝 떨어 진답니다.
거실온도가 14도여서 가차없이 화목난로에
불을 지폈내요.ㅎㅎㅎ
5월에 무슨 난로를 피냐구요~~??
추위을 못 타는지라 어쩔수 없답니다.
그라고 여기는 땔감이 지천에 널려있어요.
따뜻하게 안자서 멍하니 불멍을 때리고 있다가
비도 오고 혀서 난로 에다가 팝콘을 뛰겨서
캔맥주 한잔 하면서 하루을 보냈내요.
( 남일해 - 안부 )
https://youtu.be/-_rnhpprMkY?t=12 작성자 대외경제 작성시간 21.05.10 동영상 -
답글 마을 사람들이 보면은 미친놈 이라고 헌당게요.
자기네 들은 농사일로 바뿐데 이지랄 하고 있으니 ~~~ㅎㅎㅎ 작성자 대외경제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21.05.11 -
답글 멋진 낭만을 즐기시는 모습이 그려 지네요.
화목 난로에 불 부치고
맥주 한잔 ㅎㅎ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1.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