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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마장호수 답사가고 있습니다.
    전철과 버스 연계가 어찌되는지 보려구요.
    한 5년전 쯤 갔던 날
    호수위로 짙은 물안개가 피워올라
    정말 멋짐을 보여준곳
    그때는 출렁다리도 없었고
    호숫가 데크 길도 짧았는데
    돌아오는 길 구파발에서
    눈보라를 만나 따끈 따끈 부대찌개를 먹었든 생각이~
    오늘도 날씨는 별로지만
    함께하는 벗들이 있어 즐겁게 다녀 오겠습니다.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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