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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년 오든 김장김치가 올해는
    안오네요.
    사부인 몸이 안좋은가?
    물어 볼수도 없고
    세포기만 담아볼까? 생각중입니다.
    집 뒤에 있든 마트가 철거가 되어
    절임배추 파는곳도 안 보이고
    좀 난감하네요.
    예전 우리집에서 70포기 절여서 김장 한적도 있는데
    물론 친척들이 와서 도왔지만
    그때 나는 김치속 맛보고
    손님들 밥하느라 잔치집 같았는데
    수육에 배추국에~
    이제는 그런 풍속(습)이 보기 힘들어요.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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