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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일
점점 더워 집니다.
1일~ 북악 청와대 뒷산을 가봤어요.
어찌나 사람들이 많든지~
삼청동 쪽에도 와글와글
청와대 양옆 효자동.옥인동.삼청동 일대는
상권이 살아난거 같았어요.
2일~ 역사탐방에서
동작동 국립묘지(현충사) 엘 다녀왔는데
무명 용사 안치실(?)
또 이름만 있는 탑(?) 안에는
수많은 젊은 장병들이 있는데
마음이 먹먹 해 집디다.
6월이라 가족들이 와서 제사를지내는 모습도 보이고요.
드넓은 벌판에 묘비들
이제는 가족이 없는
일년이 가도 찾는 이 없는
그리고
후세인들 마음에서 잊혀저가는 영혼들
아~ 마음이 저려 옵니다.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