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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요일 새로 개방된 용산공원 다녀왔습니다.
    입주했든 미 군인들이 떠나고
    쓸쓸하고 검소 해 보이는
    장군 숙소며 기타 관리동 들~
    뒷쪽에 있는 잔디 밭에
    하늘을 가리는 멋진
    대형 커튼(기둥없는 파라솔) 아래서
    커피도 마시고 간식도 먹고
    물침대 같은(1인) 긴 소파에 눕기도 하고
    아기자기 뒤로 눕혀지는 의자
    예쁜 헝겁 돗자리 등등
    그리고 국립 박물관과
    숲이 우거진 용산 가족공원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체스 작성시간 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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