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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삶 } 당신에게 말걸기


    이세상에

    못난꽃은 없다
    화난꽃도 없다

    향기는 향기 대로
    모양새는 모양새 대로
    다. 예뿐꽃

    허리 굽이고
    무릎도 꿇고

    흙 속에 마음을 묻은
    다. 예뿐꽃

    그길 모르는 것 같아서
    네게로 다가간다

    당신은
    참 예뿐꽃
    작성자 대외경제 작성시간 1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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