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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뜨고 아침부터 뭔 일들이 그리 많은지요.
두식구가 살아가길 매일이 바쁜건 내가 일 할줄 몰라서 그런가.............ㅎㅎ
묵은 검은 콩이 있어 콩장을 해서 먹으니 맛이 나질 않더라구요.
한약의 법제로 콩 삶은 물로 9증9포 하면 약효가 배가 된다고 하길래
콩을 적당히 삶아 물은 법제에 쓰고 콩은 버리가 아까워 콩장으로
만들어놓은 맛간장, 조청, 이거저거 정성을 다해 조리니 왠걸..... ㅋㅋ
윤기가 나고 맛도 좋아지니 너와 니와 나눔했네요. ㅎㅎ
음식의 맛은 마음의 정성과 손 맛이 ............ㅋㅋ 작성자 은단비 작성시간 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