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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주시 점동면의 도리마을
    어린아기 목세우기 돌이 돌이가 아닌
    느티나무를 당나무로 삼고 사는 여유로운 마을

    장안 4리 마을을 지나 끝자락에
    길이 360m 남한강대교

    다리위에 서서 남침판을 펼쳐본다

    가던길에서 뒤 돌아서며 충북 충주땅
    다릴 건너 서면 바로 앞이 강원도 원주땅
    다리 아래 사이 남한강은 말이 없이 흘러가고
    충주땅과 원주땅 사이가 여주땅일세

    여주 강천면 강천리길 강천마을까지
    시내버스 놓칠까봐 달음박질로 해피엔딩
    21km 거리를 5시간만에 골인!!!
    작성자 강사장님 작성시간 23.05.11
  • 답글 내친구님아 정모에 참석글 달아요.ㅎㅎ
    여기서 보니 무지 반갑구먼요
    작성자 은단비 작성시간 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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