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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환경의 지배애서
벗어나 살 수 없다.
집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당장 얼마간을 좋을지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생각나는 것은 개 고생이다.
반려견 '꽃잎'
낙상 사고로 병원에 응급 처치
2박 한나절
v i p 산소실 케이지 속
죽기 일보 직전에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오고 싶어 발 버둥이다
집 생각, 가족 생각, 다니던 길 생각
살기 위해선 즐겨먹던 밥
고향 집으로 가야한다고 아우성이다
병원이란 생명을 구하는 곳
상술도 존재하는 곳이기도
고가의 금액 지출에 고민 중
퇴원을 원했고
집 환경에 되려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
결과는 호전이며
반려견 '꽃잎' 의 꼬리가 집을 흔든다 작성자 강사장님 작성시간 23.06.15 -
답글 참 잘 됐네요. 의료비 지원이 안 되어, 병원가기가 수월치가 않는데요. 꽃입이 좋아진다니~ 좋은 일이네요. ^^ 작성자 리아야 작성시간 23.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