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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그 바람은 좋은 바람 시원한 바람을
    콧노래 부르며 씽씽
    천변 자전차길을 달려봅니다

    콧구멍이 뻥뻥
    귀 밑을 지나
    머리 뒤 통수로 빠져나갑니다
    내천엔 물쌀이 힘차게 흘러가는데
    자전거를 전 속력으로
    물쌀을 따라가다 보니
    힘들다고 쉽게 가라고 연락이 옵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편한 것이라고
    천천히 순리대로 살아가 보렵니다
    작성자 강사장님 작성시간 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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