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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경천철 애버랜드행
    기흥역에서 운동장.송담대 역에 하차
    용인 터미널
    84번 버스에 탑승
    용안시 처인구 양지면 은이로 182번지에 하차
    스탬프함에서 도장을 찍고

    신덕고개~
    망덕고개~
    애덕고개를 넘었다

    낮기온 35도에 태양빛이 작열했다
    평생 흘릴 땀을 펑펑 쏟아내면서
    나무그늘은 오아시스였다
    안성시 영성면 미리네 성지로 420번지에 도착
    약 10,3 km의 길을 4시간여에 완성을 보았다

    첩첩산
    요리저리 산 비탈길
    나무숲 오솔길
    불어오는 산들바람
    인적없는 산중에서
    침묵은 금이라 했던가

    귀가길은 버스가 끊여
    콜 택시 호출
    자가용이 도착했다
    요금계산을 할때 알았는데 카드결제가 않됐다
    지갑엔 무일푼 이라

    당황~난감~
    운전기사는 물건을 사고 결재
    3만원 영수증을 받았다
    영업용이 아닌 콜 택시가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들이 부르는 금액이라 바가지 요금?

    폭염애
    고행길
    목표달성한 스스로에게 칭찬
    잘했어요







    `
    작성자 강사장님 작성시간 23.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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