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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신분당선 동천역 1번 출구 밖

    17-1번 마을버스에 몸을 싣고
    달리는 차창밖 풍경은 녹색의 물결
    마을버스 종점 SM루빌에서 하차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고
    허허벌판
    망망대해 같은
    땡볕 아래
    길바닥에서

    찾아헤매다가 발견한 이정표에
    어찌 반갑던지 나침판이 이럴것인가
    성지~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찾아오게해 주셔 고맙습니다
    작성자 강사장님 작성시간 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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