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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서가 지났어도 낯에는 어찌 더운지 몰라
    친구와 공치면서 세월의 흐름이 자연을
    거슬리게하는 우리 인간의 잘못된것이 아닌가........
    카페대문에 걸린 아름다움이 내 마음을 그나마 달래주는듯 하네요.ㅎ
    작성자 은단비 작성시간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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