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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구입한 예초기를
    조상 선조님들이 잠든 선산에서
    찾아뵙게 됨을 고하고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부묘를 정성스럽게 참초를 해 드렸다
    어른에 대한 최고의 공경이 지금은 이럴 수 밖에
    태양에서 내 뿜는 열기는 아랑곳 없이
    일년에 한번
    공양한다는 심정으로 자식의 도리를 다 하고 있었다.
    일년에 한번 또 다시 한번
    얼마만한 세월이 지나야 잊혀질까
    아버지! 어머니! 목전에서 불효자식은 웁니다.
    작성자 강사장님 작성시간 2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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