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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도 지났건만 무엇이 이리도 바쁜지요.ㅎ
    둘이 사는 살림인데도 이것 저것 손 갈 일들이 많네요.
    약 해먹느라 손이 많이가서 그런가봐죠요ㅎ
    늦게 들어와 글 남기고 고추장 잘 풀어지라고
    간간이 저어주면서 저녁준비도 합니다..ㅎㅎ
    내일은 걷기에 가서 벗들과의 대화로 즐겁게 보낼것입니다.
    작성자 은단비 작성시간 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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