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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는 파크방에서 당진으로 원정 갔는데
    바람은 세차게 불고 하늘은 검은 구름이 저 멀리서 몰려오고
    옷은 가볍게 입었으니 추울 수 밖에 없었다.
    비가 오시니 얇은 비닐우비 입고 공을 치니 그 재미도 있었다
    오전에는 그런대로 새로운 곳이라도 맞더니만
    오후에는 도무지 안되어 엉망으로 피곤하기만 하더라구요.
    함께하는 후배들하고 노는재미로 놀다가 시간되어 마감.ㅎㅎ
    작성자 은단비 작성시간 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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