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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스한 봄 향기가 스미는
    주말의 아침
    배란다에 까치들이 집을 지으려고
    분주히 움직이는 걸 보니
    새 생명의 봄을 느끼게 하네요
    새 봄의 기운을 담아
    우리 모두 건강함을 담고
    잠시 머물러 봅니다 ^^*^^
    작성자 용오름 작성시간 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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