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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져녁바람이 시원합니다
    서울지방에도 단비가 내려 갈증을 덜었습니다
    우산을 받쳐들고 오래만에 전통시장을 들려봤어요
    서울 시내 걷기를 하다가 지나게되어 생각지 않게 구경하번 잘했군요
    암사동의 암사종합시장인데 먹고 싶은 것도 많았지요
    그런데 그만 햇 참외에 현혹되어 한 보따리 구입했고 귀가 길에 땀좀 뺐어요
    저녁 바람이 시원합니다.
    작성자 인천행 작성시간 24.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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