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끝자락이면 생각나는 영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잊지 않고 있다
가을바람에 낙엽이 뒹구는 광경을 보면 그 영화 속에서
원효대사가 요석공주를 사랑해서 설총 아들을 얻고
불법에서 잘못된 걸알고 파괴 승으로 내려와 불목환이 생활중에 가을 낙엽이 우수수 떨어진 가을마당을 (절경내) 쓸던 그 장면이 너무 인상 깊어서 지금도 잊지 못한다
원효대사를 어느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근엄함
과
엄중함을 내 삶의 지침이 되는 아주 훌륭한 영화였다.
작성자 개선행 작성시간 22.11.14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