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의 마무리 시간이다 이틀간 의 여유롭던 시간이 마무리되고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간다 우리 나이게 먼 일상의 시간이냐고 ? 난 지금도 나에게 지어진 임무가 있다 동생과 함께 차린 목재소의 적은 물건을 조그만 화물차로 갔다 주는 일이다 많은 물건은 화물 운송이나 동생의 화물차로 운송을 하고 모자라는 물건을 내가 조그만 화물차로 갔다 준다 그래서 때론 멀리 대전이나 공주 까지 갔다 줘야 한다 일도 일이지만 무지 재밋다 배송을 마치고 그곳에서 점심을 먹을 때가 가장 즐건 시간이다 타 고장에서 밥을 먹는 다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물론 음식의 별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다른 느낌이 든다 내일 아침엔 원주를 가야 한다 아침 운동을 마치고 출발하면 다시 되돌아 오려면 오후 2시 정도 된다 그러면 일과는 끝이다..ㅎㅎ 비록 운전하는 일이지만 그래도 이 나이에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든다 시간도 많고...ㅎㅎ 용돈도 넉넉하게 벌고......ㅎㅎ 그리고 조그만 사무실도 있고 거기서 서예도 가끔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술도 마시고..ㅎㅎ 나의 사무실은 누구에게나 개방이다 부천 시민회관 근처이다 우리 회원들 아무때던 연락 주시면 내가 한 잔 낼 용기가 있다..^*^작성자거 산 (부천)작성시간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