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붕어를 기다리는 산란철이 다가왔습니다
성급한 꾼들의 마음은 이미 물가에 다가섰습니다
이곳은 용인시 송전 저수지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낚시꾼들로 자리 다툼이 심한곳입니다
예전처럼 5짜(50cm) 니 ~ 6짜(60cm) 들이 밤부터 새벽사이에 낚싯대 부러지는 소리가 들리던 시절도 있었습니다만...
지금 6짜는 보기 힘들고 다만 4짜와 간혹 5짜 등이 나오지만
꾼들은 그옛날의 풍경들을 잊지못하고 찾아 오는것 같습니다
신록이 아름다운 3~4월 이 오면 아름다운 나만의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고
황홀한 대물 붕어와의 한판승부를 즐기시게 되겠지요...^^
송전지 노지 요금은10,000원 입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