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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동호회

군산 찍고 제주로..

작성자서울멋쟁이|작성시간19.03.14|조회수282 목록 댓글 8



2019.3.2.
써늘함을 느끼는계절 3월에 모처럼 시간이 나길래
간단히 낚시대를 싣고 무작정 떠나본다.
작년에 봐두었던 군산의 무녀도.
그곳 무녀도가 생각이나길래 다시 찿아봤다.

3월초지만 다리밑이라 그런지 더추운것같다.
물살이 상당히 빠르다.
얼마나 지났을까...?
놀래미 한마리가 인사를한다.

그 뒤를 이어서 인사를하는 해삼..
참나.. 해삼을 낚시로 낚아보기는 첨이다.
얼마나 해삼이 많길래 찌낚시로도 인사를한다.

간단히 시식을 해본다.
역쉬~즉석에서 먹는 회맛이란...ㅎ

놀래미회와 해삼회..? ^^*
그곳에서 1박을하고..

짐을 재정리해서 제주로 날라갔다.


3월6일...
제주에 도착해서 차를 렌트해서 서귀포로 달린다.

서귀포에 도착하여 오후배로 갈아탄다.
육지로..
하늘로..
바다로..
신창항에 도착하여 참돔 타이라바를 시작한다.

따뜻한 제주라 하지만 바다라그런지 제법 쌀쌀하다.
그곳에서 몇수 못하고 시간배라 철수한다.
그래도 손맛은봤다.

숙소로 돌아와서 간단히 한잔술로 피로를 풀어본다.

다음날인 7일은 바람이 많이불어서 배 출항이 없다.
해서...
사계항으로 찌낚시를 해볼겸, 드라이브도할겸 떠나본다.


그곳 사계항 근처 갯바위에서 찌낚시를 해본다.
씨알작은 고등어와 정갱이가 올라온다.
신났다..^^*

바닷물이 다 들어와서야 자리를 일어나서 맛집으로해서
숙소로돌아왔다.
다음날인 8일..
늦은오후 뱅기라 오전배를 더 타본다.
밤새 바람은 약해졌지만 그래도 쎄다.
그곳에서 시작한 오전선상낚시.

참돔낚시에 올라온 이상하게생긴녀석.
달고기란 이름을가진녀석..
나만큼 못생겼다..ㅎ
참돔 작은녀석들은 방생하고 손맛만보고 돌아왔다.

선장님이 별 재미 못보고 바람부는데 고생했다며
제주에 다시 한번 와보라며 무료선상권 2장을준다.
ㅋ~~몬쥐 모르겠지만 엮긴것같다 라는 생각을하며
제주를 떠나 서울집으로 왔다.

2박3일의 제주에서의 낚시...
또 한페이지의 추억으로 새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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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서울멋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14 청담골 그렇군요..ㅎ
    조심해서 재미있게 다녀오세요~^^*
  • 작성자망고 | 작성시간 19.03.15 서울멋쟁이님... 먹고 마실때마다 간단하게.. 간단하게...하는데...
    간단한게아니고 거~하게 드신거같은데요? ㅎ
    여행도다니고 낚시도다니고 맛나고 신선한것드시고...
    부럽부럽슴니다~~~
    물속에 뛰어들어서 해삼줍고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서울멋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3.15 네..ㅎ
    담에 해삼드실 기회를 드려도 되나요? ㅎㅎㅎ
    무녀도 물속에는 해삼이 많은것같더라구여.
    시간되면 한번더 가볼까해요ㆍ
    그때는 잡아와서 몇점이라도 드릴께요~^^*
    감사해요..ㅎ

  • 작성자안나요 | 작성시간 19.06.03 오빠와 언니 넘 멋진 곳만 다니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서울멋쟁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6.04 네..ㅎ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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