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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하고 명산대천(名山大川)에서 피서로 ....

작성자동구리|작성시간19.08.09|조회수238 목록 댓글 13

 

                         백담사  입구의  '백담골  이야기'숙소앞에  아름다운 꽃이 ....

 

      이렇게  더운 여름철에는  무조건  공기좋고  물 좋은 산과  강을 찾아 ....

      그때는  젊었나 보다 , 여자친구가 따라 다니니 ,나도 좋아 심산유곡으로  들어가

      여름을  보냈다.

 

      추억에  남는 것은

 

      설악산의 '백담사'로  그 의  입구에  숙소를  정하고 백담사  계곡으로  아예 들어가

      잠수도하고, 봉정암까지  계곡을 따라  걸으며 나무밑으로 걸으면서  나의  찾아 오는

      인생의  여정을  보냈다.

 

      특히  백담사  입구의 부근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서  퍽이나  기분이  즐거운

      곳이며,시원한 계곡에는  백 여 개의 못들이  담수를  이루어  백담사가  되었다고하니

      설악산  대청봉에서  무려  수 많은  물방울이 모이고 또  흘러서 '백담'(百潭)이  되었다고

      하니  가히  짐작이  간다.

 

      특히  백담사에는  조선시대의 깨끗한  선비의 모습을  지향하고 수양대군에  저항한  생육신의

      한분이신  '설잠 김시습선생이  은거를  하셨고,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의  최 선봉에  앞장을

      섰던 '만해  한용운 '선생님이 칩거를 하며, 조국을  잃은  울분을 터 트리기도  ....

 

      모든 중생들이  백진번뇌(百塵 煩惱)를  잊을 만한  곳이기도  하며,운수납자(雲水衲者)들이 전국에서

      모여들기도  하는  명산이기도 하다.

 

      특히 더  잊을수  없는 장소는 경기도  가평의  심산유곡에 '명지산'이라는  우람한 산이

      있어,  그 아래의  계곡은 사람도 없고,간혹  등산객들만  오고간다.

 

      산이  높으니,그  계곡은  가히  말로는  할수 없이 물이  청정지역으로  맑고 깨긋하니

      명경지수(明 鏡之水)을  이루어  연못(潭)으로  깊이도 참 깊다.나는 무례하게  옷을

      다 벗고  그 심산  유곡의  명경지수에 빠지고 말았다.  핫, 이거  여자친구도....

 

     단 둘이  호젓하게  경춘선  지하철에  젊잔케 지공선사가  다 되어 무임승차 를  하고 

     다녔던게  엊그제  같은데 .....

 

      다음으로는  내가 화순으로  내려와서는  지리산의 '피앗골'로  여자친구를  오라고 하면

      같이  약속을하여  먹을걸  준비하고 지리산의  우람한  피앗골의  계곡에서  잠수를 하고

      무더운  여름도 모르고  지냈던  추억이 그리워 진다.

 

     지리산의  피앗골은  해방이후의  동족상잔의  피비린내가  나는  역사의  현장이기고 ,

     소설로  조정래의 '태백산맥'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우리민족의  가슴아픈 사연이

     깃드린  곳이기도 ......

 

     아~~~

     그리웠던  추억이 .....

      님은 떠나고,  빈배에 사공만 먼 하늘을  바라보고 노를  젖고  있을 뿐이다

 

    그래도 그러한  아련한  추억이  있기에  이무더운  여름철도  지낼수가  있는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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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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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에델짱 | 작성시간 19.08.09 세월이 가면 추억으로 살지요!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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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동구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8.10 감사합니다

    나이먹으니, 추억만 맴돕니다
  • 답댓글 작성자에델짱 | 작성시간 19.08.10 동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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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민정 | 작성시간 19.08.11 몇년전 명지산 계곡을 가봤습니다 너무 좋았지요
    지리산속의 조정래대 작가는 고등학교때 저희
    국어 쌤이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동구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8.12 삶방에 대장님께서는 어딘가 틀림점이 있는거 같은데.....
    태백산맥의 작가의 국어선생님.....ㅎㅎ

    그러고보니 우리학교때 국어선생님도 ...
    공부를 가르치다가 느닷없이 시들을 줄줄히 낭송을 하더라고요
    참 ! 기억에 남는 선생님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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