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자랑
돈자랑
남편자랑은 3금인데요.
사랑이 많으신 님들이시여
부디 비난의
회초리 들지 마시옵소서 ㅎㅎ
이번 주 초 딸네
이번 주 말 아들네
오붓한 회식으로
효도를 어디 한번 따로 받고자
벼르고 있었거던요.ㅋ
어제 딸이 마련한
효도자리에서
찔끔 눈물을 흘렸어요.
사진속 상장을 받아 읽고 그만
밥이 입으로 들어갔는지
코로 들어갔는지 ㅉㅉ
늙어서 늘어나는 건 눈물
툭 건드리기만 해도 눈물
주말에 아들이 힘껏 노력하겠지만 비밀이지만
딸이 아들을 이겼나 싶어요.. ㅎ
이왕 딸의 이름이 공개된 이상
네이버검색창에서 뜬 딸의
시집도 밝힙니다.
제목은
ㅡ꽃피우는 일 멈추지 않으리
어느날 엉뚱하게 문학지에 시인으로 등단했다고 상금을 비단봉투에 담아 부모님께 갖다주던 딸
ㅡ이 귀한 돈을 아까워서 내가 어찌 쓰냐ㅡ
그래도 그 돈은 벌써 다 써 버렸을걸요. ㅎㅎ
삶도 눈물로
창작도 눈물로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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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6 초연님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혹시 서로 알고 있는 사이인지요? ㅎ -
답댓글 작성자초연 작성시간 26.05.06 별꽃 인제보니 아는 사이네요 ㅎ
-
작성자함빡미소 작성시간 26.05.08 따님이 시인이시군요
축하 드립니다
잘 키운 자식들 이때 효도 당연히 받아야지요
그래도 눈물찔금 하는것 행복해서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별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5.08 제가 눈물이 잘 나네요
기뻐도 눈물
슬퍼도 눈물 ㅎㅎ -
작성자복매 작성시간 26.05.13 new
이제야 이글 을 보게 되네요
맘이 뭉클 해 지는 아침 이네요 어머니의 성향 닮아 고운 시인으로 등단 하신 따님 과
최고의 어머니 상패 까지 너무 감동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