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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의 태양은 뜨거웠고 그리고 우리도 뜨거웠다,(지기배 후기)

작성자거 산, (부천)|작성시간26.06.17|조회수141 목록 댓글 5

열기가 서서히 달아 오르기 시작하는 초여름,

기다리던 우리 아름다운 동행 카페 지기배 파크 골프 대회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150여 명의 회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화천 장미 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였다

나 또한 무릅이 아직 완쾌되지 않았지만 의기 양양하게 자차

로 화천 장미 구장에 도착 하였다

이미 초여름 햇볕은 선선했던 아침의 상쾌함을 다 거둬 삼켜

버리고 열기를 뿜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파크 인들의 열기 또한 이에 뒤지지 않았다

모두가 열의의 힘찬 자신감들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만만치

않았다

화천 군수가 직접 찾아와 환영의 인사를 할 정도이니 우리 아

름다운 동행 카페의 위상을 짐작이 가고 나 자신도 흐뭇하고

자부심의 마음이 솟는다

 

 

이제 모든 준비 과정을 마치고 1부 2부로 편성된 인원들 중

1부의 시합이 호각 휘술에 의하여 첫 타구에 들어 갔다

슬쩍 경기하는 쪽을 보니 모두가 자신감에 넘치지만 조용히

그리고 신중하게 타구를 날리고 있다

아직 구장에 대한 익숙하지 못한 마음에서 일 것 이다

나는 2부에 편성되였기에 1부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같은 조의 

낮이 익은 회원들과의 정담을 나누며 기다린다

태양의 열기는 더 고조 되기 시작 되고.....

모두들 걱정들을 하면서도 의기 양양의 마음들로 고조되어 있다

 

1부가 끝나고 드디어 우리의 차례....

역시 호각 소리와 함께 첫 타구....

구장의 구조를 파악 하지 못한 채 시작 되였기에 긴장이 억압된다

그러나 호쾌하게 첫 홀을 버디로 잡고....

두번째 역시 버디로...세 번째 홀도 역시...

오, 이러다 내가 일등을 하는거 아녀.....^*^

조심 조심...... 마음을 가다듬고 한 홀 한 홀......

이제 140m의 롱 코스, 어느 정도 자신에 차있던 마음으로 한 번

멋지게 장타를 한 번 날리고 싶은 마음이 유혹을 한다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클럽을 쳐들고 있는 힘을 다해 내리 쳤다

공은 기분 좋게 날아가 굴러 가는 듯 하더니 어라, 이놈이 어쩨 옆

으로 방향을 틀더니 에고 머니, 이를 어쪄...그만 오비가 된다...

아이고~!

역시 골프는 어깨의 힘이 들어 가면 망한다는 교훈을 왜 잊었는가..

그러나 누구던 장타에 묘미를 보여주려는 유혹은 우리를 함정에 빠

뜨리고 만다

구장의 확실한 상황을 익히지도 않고....

 

18홀의 오전 시함 중 9홀을 돌고 부터 힘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 한다

무릅 수술 부위가 욱신 거리기 시작 하고....

그리고 오비의 참혹한 맛을 보았기에 이제는 조바심이 또 나를 억죈다

그러니 타구는 빗나가고 퍼터 역시 포스트를  비켜 가기 시작....

결국 오전 라운딩은 망치고.....ㅎㅎ

 

점심 시간...

아침을 허술하게 먹은 탓에 그리고 목의 갈증도 심하고....

시원한 음식점에 들어서니 열기로 덮혀졌던 몸이 식어지고 근사한

음식들이 깔끔하게 차려져 나온다

누가 선정을 한 음식점인지 백점을 주고 싶다

막걸리 두어잔을 연거퍼 들여 마시니 갈증은 해소되였지만 음식도

먹기전에 배는 부르고.....

그래도 깔끔하고 푸짐한 음식앞에 배는 만땅...

소주 두어잔을 더 마시니 알딸딸 한 기분.....

에라~!! 오후에 라운딩은 취권으로 해야 겠다....

까짓거..!! 어차피 잘 안되는 이번 시합이니.... 

그래도 최선을 다 해야지...!

 

오후의 시합이 시작 ...

태양을 더욱 이글 거리고 다시 땀이 배여 진다

무릅도 역시 욱신 거리고....함께한 팀원들은 모두 열심히 한다

더워서 그런지  역시 오비가 말썽이다

이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골프는 망하는 것인데 ....

알면서도 안되는 것이 또 한 골프인 것을....ㅎㅎ

 

체크인을 하면서 약간의 타수로 엇박자가 난다

골프가 신사의 운동인 것은 기록을 자기가 한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자기 자신의 양심의 운동이기 때문 이다

그래서 자기 자신이 체크인을 하지만 이게 만일 하나라도 틀리면

그는 엄청난 제제를 받는다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파크 골프는 공동 체크인을 하기에 약간은 오차가 있을 수

있게 마련이다

특히 타구가  오비가 났을 때 타수를 잘 파악을 하지 못 할 때가 있다

이것 또한 아마추어의 매력이 아니겠는가...

 

역시 오후 라운딩도 역시나....

더위에 지치고 무릅이 원할 하지 못한 탓도 있고..이게 다 핑게지만..ㅎㅎ

여튼 더운 날은 더운 날이다

그러나 더운 것 보다 열기가 더 뜨거웠던 아름다운 동행 지기배....

역시 우린 아름다운 동행의 일원이다

모든 것을 아름답게 동행하고 있다

그리고 모든 회원들이 이 대회를 주시하고 있다

시합이 끝나자 마자 난 뒤의 결과도 못보고 불야 차를 몰고 귀가를....

늦어 밤 운전을 피하기 위하여....

 

이번 시합을 주관 하신 모든 관계자 분들,

특히 우리 파크방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너무 수고를 하신것 같다

여튼 너무 너무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제 파크 골프를 사랑하는 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실력

연마를 하셨다가 가을 대회에서 모두 좋은 실력을 경주 하자구요

또한 우리 아름다운 동행 모든 회원님들도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항상 아름다운 동행을 하자구요...^*^

 

그리고 파크 골프 번개도 가끔 올려주세요

저도 나름대로 좋은 이벤트를 구상하여 올리겠습니다

모두 파크골프 방을 발전시키는 차원에서 관심을 가져 주세요

여러분,사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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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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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발길따라 | 작성시간 26.06.17 재미있게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알차고 세심한 진행으로 회원 여러분들의 마음에 만족함을 얻을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거 산, (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이끌어 주신 회장님과 주영 부회장님,
    그리고 관계자 분들께 다시 감사를 전합니다
    저 거산 은 앞으로 미력하나마 파크 골프에 대한 열정을
    우리 동호회와 더불어 최선을 다해 이바지 하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
  • 작성자셀비 . | 작성시간 26.06.17 글을 맛갈스럽게. 쓰셨네요~함께여서 즐거웠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거 산, (부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7 쎌비 동생, 이번 대회에 함께 참석하여 반가웠어...^*^
    앞으로 파크 골프를 통하여 자주 만나 라운딩도 같이
    할 수 있기를 바래....
    언제 번개 모임 주선 할 때 만날 수 있기를 바래...^*^
  • 작성자주영 | 작성시간 26.06.18 new 작문의 글 잘 읽었습니다
    후기를 잘 표현해 주셨네요~
    불편하신 가운데 장거리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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