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댓글

뒤로

제사 우리끼리만...

작성자곰내| 작성시간20.02.20| 조회수415| 댓글 17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차마두 작성시간20.02.20 시대가 변하니 풍습도 변하는 것 같아요
    요즘은 제사를 안지내려고 제기를 갖다 버리는 집도
    자꾸 늘어나네요

    저역시 기제사는 지내지 않아도 명절 차례는 지낼작정입니다.
    그것은 아니들에게 하나의 추억거리도 만들어주고 풍습을 이어가는
    미풍양속도 지킨다는 생각이지요

    귀신의 존재여부를 떠나 산 사람들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이제 자식들 바쁘면 우리까리 지내는 풍습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0 댓글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등 위분들은 음력으로 제사 모시고...
    아버지 어머니는 양력으로 모시지요.
    훗날 자식들이 음력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에..
    제사 간소화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의 제수용 목기가 욕심납니다.
    저한테 좀.. 주소는... xxx.ooo 알았슈?
    많이도 축소하고 없앴지요.
    앞으로는 거의 사라질 겁니다.
  • 작성자 하늘과 호수 작성시간20.02.20 울집도 시아버지 기일날 작년부터
    곁에 사는 시동생 내외와 같이 지냅니더
    울집 애들십년넘게 참석 했는데
    작년부터는 울집과 시동생 내외만 참석해
    지내고 있심더
    애들 직장생활 시대가 시대인 만큼
    두 상 차리든 거 한상으로 음식준ㅂ비 헙니더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0 예.
    잘했습니다.
    더욱 간소화시키면 더욱 좋겠지요.
    마음으로 그분들을 생각하면 되겠지요.
    종가 종손인 제가.. 시향에서 첫번째 제주인 제가 이런 생각 가졌으니....
  • 답댓글 작성자 하늘과 호수 작성시간20.02.20 곰내 시대 따라서 간편하게 모십시더
    울집도 저가 종부임당
    어느 설날 신발짝 46족
    신발 작 맞추어 나란히나란히
    짝맞추는 조카도 세워 뒀을 정도였담니더
    그것이 종가이고 종부임당
    차례는 우리끼리 지낸다고~~~
    올 설에는 저도 몸도 안좋고해서 각자 집에서
    설빔하고 점심 때 떡국과 과일 묵자고 미리 연락함
    저도 몸도 안좋고 그 많은 음식과 뒷치닥거리
    설 쉬고 나면은 병원에 입원할 것 같으니
    남편도 그렇게 하자고 하드군예~~~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0 하늘과 호수 예.
    잘했군요. 그리고 그동안 수고하셨고, 마음고생도 많았군요.
    이제는 각자 집에서 알아서 설빔하는 방안으로 정했군요.

    저는 오래 전에 각각 알아서 설, 차례 등을 하라고 했지요.
    지금은 아주 편하게 합니다.
    잘 하셨어요... 다 사라져야 할 문화이지요.
    산 사람이 먼저여야 하거든요.
  • 작성자 베리꽃 작성시간20.02.20 오가지 않는다고
    과연 얼마나 안전할지.
    모두들 대책없이 전전긍긍하는 분위깁니다.
    오늘 제 직장근처에도
    한바탕 소동이 일었네요.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민원이 들어와서 세 차례나 소독을 하고 갔습니다.
    유기오 난리 이상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0 저런...저런 섬뜩했겠네요.
    그저 조심이 최고이지요.

    참... 그런데.. 베리꽃님 연세가 어떻게 되셔요?
    유기오는 1950, 6. 25. 에 발발했는데... 그 당시의 경험담을 말씀하시니??
    그럼 저보다 나이 더 많은 누님뻘?
    유기오 전에 태어났는데도 기억은 하나도 없시유. ㅠ.ㅠ.ㅠ
  • 작성자 지존 작성시간20.02.20 제사를 식구끼리만 하신건 잘하신겁니다
    그런데 이토록 오래 운동을 안하면 그또한 큰일입니다
    새벽일찍 완전무장하고 운동다녀 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0 요즘 자꾸만 속이 상하네요.
    움적거려야 하는데도 바깥에 나가지 않으려고 자제를 하니...
    몸 튼튼한 분이 마냥 부럽네요.
    지존 님이야 공기 맑고, 사람 별로 없는 곳에 터를 잡으셨으니 이런 난리에는 마음 느긋하시겠군요.
    좋은 조언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지존 작성시간20.02.20 곰내 네 선배님 여긴 한적해서 그런걱정 없지요
  • 작성자 칠복이 작성시간20.02.21 그렇습니다
    지금은~~나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세월이 변해 갑니다
    우리세대도~~변하고~알아야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1 제사라기보다는 내가 그분을 생각한다는 수준이지요.
    진짜로 영혼, 혼.. 이런 것이 있다면 이 세상 불행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자손들이 힘들어하고...

    돌아가신 그 분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그분을 생각하는 것으로
    제사의미를 바꿔 봅니다.
  • 작성자 김민정 작성시간20.02.21 제사를 식구끼리만 하시는것두 대단하신 겁니다
    점점 제사를 지내지않는 가구들이 무척 많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1 제가 기억하는 1950년대, 60년대의 제사.. 개인의 초상/장례식... 정말로 끔찍하게 거창하대요.
    제 어머니는 제사에... 시어머상, 시아버지, 남편(나한테는 아버지)의 상에 조석으로 밥 새로 지어서 절을 하시대요.
    각각 2년씩이면 만 6년동안 조석으로 제사 올리대요.!!

    제 어머니는 당신이 죽으면 3일만 밥상 올리라고 유언하셨지요.
    제가 말을 안 듣고는 100일 밥상에아침.저녁에 절을 했지요. 밥은 아내가 늘 새롭게 짓고.
    이것도 지나친 거... 제가 기억했던 어린시절의 제사를 생각하면..

    다.. 필요없습니다. 이 세상에 혼을 없습니다.
    내가 그 분을 생각하는 기억, 추억일 뿐.
  • 작성자 윌리스 작성시간20.02.21 온세상이난리이니 제사를 식구끼리만지내도 이해가 될것같아요.
    이제는 제사모습도 상황에따라 변해야할것같아요.
    심사숙고하는그모습을 이해할수있슴니다.
  • 답댓글 작성자 곰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2.21 댓글 고맙습니다.
    종가 제주인 내가 이 지경이니 앞으로는 더욱 간소화되다가 사라지는 형태로 변하겠지요.
    과거 왕조.. 왕들은 자신을 신격하려고... 교모하게 백성들에게 이런 제례문화를 강요했을 겁니다.
    충효사상을 강조한... 흔적으로요...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
카카오 이모티콘
사용할 수 있는 카페앱에서
댓글을 작성하시겠습니까?
이동시 작성중인 내용은 유지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