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 아들에게 전화가
" 아부지 저에요 저번주말에 선수권 게임에서 예선을 통과했어요 5전전승 으로요"
" 아 ~ 그래 축하해 잘했네 "
" 네 이제 시작인걸요"
" 그럼 본선은?
" 이번주말부터 본선 이에요 "
" 그래 열심히 훈련하고 좋은결과 나왔으면 좋겠네"
" 네 열심히 할께요 근데 용돈이 ''
" 그래? 누나에게 용돈좀 달라고 않해봤니?
" 네 한번도 안했어요"
" 그래 아들아 보내주마 " "화이팅!"
그랬다
아들과 누나와의 사이도 그리 원만하지 못한다는걸
해서 일부러 딸에게 문자를 보내본다
" 딸~"
" 응 ! 아빠 왜?
" 너 혹시 슛돌이 군제대 하고 용돈좀 준적있니?
" 아니 일부러 안준걸 스스로 알바해서 용돈 벌으라고"
" 아~ 그랬구나 난 것도 모르고"
" 아빠! 슛돌이왜?
" 슛돌이요즘 연습하느라 알바할 시간도없다는데 이번기회에 니가 슛돌이용돈 한번 주면 어떨까?
" 시합잘하고 있데?
" 그래 예선 통과 했다는구나"
" 아 ~ 그래 그럼 요번에 내가 용돈좀 줘야겠네 알았어! 아빠"
그렇게 해서 누나와 슛돌이도 자연스럽게 관계를 풀게된 계기를 만들어 준 것이다
잠시후 문자가
" 아부지 누나가 용돈 보내줬는데 혹시?
" 그래 아부지가 연락했단다"
" 고맙습니다"
" 그래 앞으로 누나에게도 잘하고"
" 네 아부지 "
" 누나 가게 오픈한다니 그날 보자꾸나"
" 네!"
" 아부지~ "
" 왜?
" 그냥요 "
" 화이팅!!"
이나이가 되서야
자식들과의 시간이 대화가 이렇게 반갑고 고마울수가 없다.
슛돌이 꼬맹이때 광주 무등산 올라가면서
이때가 90키로 이상 나갈때 모습인데
지금은 76키로 크~
요사진을 우연히 찾았는데
바로 1995년 10월 폴란드에
친구사업 해결해 주려고 갔다가 프라하에서 현지직원과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맑은마음 작성시간 20.06.23 숫돌이 꼬맹때는 영개티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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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금송 작성시간 20.06.23 4 식구가 행복해 질날을
기원해 드립니다~^^
두남매가있어 연결고리가 되지 않을까요~~? -
작성자석현 작성시간 20.06.23 아이고야!...
광주 지산유원지에 있는
케이블카를 타셨군요...
무등산 초입이지만..
무등산과는 꽤 멀리 떨어져 있고..
광주 시내와는 거리가 가까워서..
예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던 명소였지요...
암튼 앞으론 가족분들과의
좋은시간 많이 나누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수정구슬 작성시간 20.06.25 ㅎㅎ 지존님이 이렇게 한 덩치 하시던 시절이 있었군요.
지금도 기골이 장대하시지만, 저 때는 진짜 무겁기 짝이 없었네요 ㅎㅎㅎ
남매의 훈훈한 이야기 감사해요. 슛돌이도 슛돌이 누나도 화이팅! ^^* -
작성자베리꽃 작성시간 20.06.26 부모의 바램은
동기간에 우애있게 지내는 거라고 하더군요.
저는 시어머니 살아계실때만 우애있게 지냈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