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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힘

작성자수줍은하늘| 작성시간20.07.07| 조회수189|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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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윌리스 작성시간20.07.07 용서는 매나처벌보다 엄정난 힘을가지고있슴니다.사랑의용서로 모든이들을 자유롭게한 지혜에 고개가숙여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묵었던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을 때
    짐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누군가가 해주었을 때...
    인생의 변곡점이 되어 삶이 새롭지요.
    고마운 분들입니다.
  • 작성자 모르미 작성시간20.07.07 추억의 한토막을 보는듯 합니다.
    옛날 시골서 자라면서 호박 따다 전 부쳐먹고
    감 나무에 올라 홍시따다 나눠먹고 우리들 어린시절
    시골 생활은 이런 재미가 있었지요.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할머님이 생각납니다.
    어린아이의 말썽이 아무리 지나쳐도
    항상 "부자가 될 놈의 자식아~~" 하셨지요.
    당시에는 야단을 친다고, 욕을 하신다고 받아들였는데...
    크면서 생각해보니 할머니의 야단치는 모습이 많이도 그립네요.
  • 작성자 꿈나그네 작성시간20.07.07 그 어르신이 참 어르신다운 분이셨네요
    용서만 하시는 게 아니라
    용서의 힘을 가르쳐주고 가셨으니까요 . . .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세상이 온통 경계의 대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따뜻함, 다정함...이웃 간에 사랑이 식어가고 있지요.
    정감어린 시골 풍경들이 그리워집니다.
    평온한 기쁨 함께 하는 날 되시길요~~^^
  • 작성자 수정구슬 작성시간20.07.07 글 속에 담긴 감동이 그대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오랜 세월이 흐른 뒤에 알게 된 그 용서의 힘...
    윗 댓글의 꿈나그네님 말씀처럼, 참으로 어르신다운 어르신이셨습니다.
    옹졸하기 짝이 없는 제 마음보도 힘껏 늘려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참 좋은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모든 사람이 아랫사람을 사랑으로 대하고
    윗사람을 공경하는 자세 만 있다면 좋은 세상이 될텐데요.
    날이 갈수록 자기주의 이기주의가 짙어지니 각박한 세상이 되었네요.
    오죽하면 젊은이들이 우리들을 꼰대라고 할까요.
    아침엔 옆집 친구가 스스로를 꼰대로 표현하며 가는 세월을 아쉬워하더라고요.
    그래도 우리 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고, 젊은이들이 본받을 수 있는 일이 있을 거라며 미소를 담고 헤어졌네요.

    오늘도 수정같이 맑은 되시길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상품가치가 없는 망가진 포도를 드셔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처 빗물을 닦지도 못한 채 형제가 불안에 떨며 포도를 삼키던 모습을 생각하니 참...
    체했을 것이 분명한데 그 뒤는 생각이 안나네요...당숙부님의 말씀을 듣고서야 오랜 체증이
    내려갔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 작성자 짱이 작성시간20.07.07 용서가 훈계보담 매보담 낫지요 우리 조상님네들은 그리도 사셧드랫는데 요즘의 정치판이나 우리네사회에서 용서란말 자체가 보기 힘들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댓가라는 것이 항상 존재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으니까요.
    지금 같았으면 욕이라도 한바가지 먹었겠지요. 아버지 앞에서 무릎 꿇고 손도 들고...
  • 작성자 늘보리 작성시간20.07.08 엄청난 힘을 가지고있는 사랑의힘
    잘 배우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어른들의 지혜는 항상 귀감이 됩니다.
    잘하든 못하든 우리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지요.
    인간에겐 나이가 주는 지혜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득한 기쁨 함께 하소서 늘보리님~~
  • 작성자 산토끼 작성시간20.07.08 당숙분의 지혜로운 용서와 하늘님의
    많은 세월속에 추억하시는 님의 글이
    마음을 쓸쓸하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8 마음을 쓸쓸하게 만든 죄 무엇으로 갚아야 할 지요...
    다음 글에서 작은 웃음으로라도 갚으면 될까요? ㅎㅎ
    곱고 평온한 날 이어가시길요~~^^

  • 작성자 김민정 작성시간20.07.08 찡하게 눈물나는사연 재미지게 읽고
    갑니다 ,늘좋은글 기대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수줍은하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0.07.09 ^^ 평온한 기쁨 가득한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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