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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줄 논날

작성자함빡미소|작성시간23.03.14|조회수141 목록 댓글 28

은행에 가서 차량 속도위반 범칙금 내고 

통장정리 하고 적금 내고 통장들 챙기고 있는데

반가운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주위사람들 한테 방해가 될까봐

문을 열고 나와 편안의자 찿아 앉아 수다 삼매경에 빠지다 끊고 나니

은행에서 전화가 여러번 왔네요

전화 안받으니 문자도 보냈는데 확인도 안해보고

왜 왔지 하고 전화해보니 지갑하고 통장지갑 놓고 가셨죠? 한다

가방을 열어보니 지갑도 통장지갑도 없으니 부랴부랴 은행에 들어가서 찿으니

지갑들이 맞냐면서 지갑속의 주민등록증 꺼내서 얼굴 확인하고

잊어버린거 없는지 확인해 보란다 

어머나 내정신이 왜 이러지?

부끄럽기도 하고 찿아준이가 고맙기도 하고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감사하네요

돌아서는 등뒤에 요즈음 가져가면 형사 입건이에요 한다 

그래도 정말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그리고 내가 왜 이러지 하는 자책에 종일 마음이 우울했네요

은행 이었으니 찿았지 만일 다른데 놓고 왔다면 어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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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함빡미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5 시장 볼때도 메모해가며 챙기는편 인데
    후후 이런날도 있네요
    더정신줄 잡아 메고 챙겨야 될것 같아요
    비슷한 경험들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위안을 얻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날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신화여 | 작성시간 23.03.15 아휴~천만 다행이네요 찻아으니 망정이지 그거 못찻았어 봐요
    얼마나 마음 고생 하셨겟어요 늘상이 그저 건강한 나날 되길요
  • 답댓글 작성자함빡미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5 그럼요 주민등록 새로 만들어야지 카드, 통장
    아휴 생각만 해도 머리 아픕니다
    찿아서 은행에 맡겨준 그분께 감사하는 마음이 또 이네요
    좋은날 이 계속 되시길 ....
  • 작성자청담골 | 작성시간 23.03.15 요즘은 잃어버려도
    옛날처럼 바로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은행은 더 말 할것도 없고요.
  • 답댓글 작성자함빡미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03.15 그래도 나쁜맘 먹으면 ...
    모든거 새로 안해도 되는게 얼굴도 모르는 그분께 감사한 마음 가득 하답니다
    좋은날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편안한 하루 만드셔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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