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오직 자기 자신이 주도 하는것
눈을 뜨고 있는 사람에게는 밤이 길다.
몸이 지쳐 있는 사람에게는 십리길 도 멀다.
인생이 짧다고 길다고 괴롭다고 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치이다.
편히 잠든 사람에게는 밤이 길지 않다.
지치지 않은 다리는 십리길이 아니라 백리길이라도 멀지 않다.
인생이 괴로우냐. 즐거우냐가 아니라 그 사람 자신이
어떻게 헌신했느냐에 달린 문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나를 구원할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이다.
내 몸을 내가 구하지 않고 그 누가 구원할 수 있단 말이냐?
참을 때 참고 나갈 때 나가고 물러설 때 물러서고
적절히 자신의 행동을 조절 할수 있는 힘만이 나의 빛이다.
불행의 원인도 늘 자신에게 있다.
몸이 굽으니 그림자도 굽다.
어찌 그림자 굽은 것을 한탄할 것인가?
나 이외에 아무도 나의 불행을 치료해줄 사람이 없다.
행복을 나 자신이 만드는 것과 같이
불행도 나 자신이 만들뿐이요,
또 치료도 나 자신만이 할 수 있을 뿐이다.
-파스칼-
감사합니다 / 오육칠공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