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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당신이 최고로 이쁘답니더^^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2.14|조회수197 목록 댓글 25

 

내 마음에 사랑 하나 담고 살면 얼마나 행복 할까?

아무런 욕심 없는 마음으로 누군가를 담으며 사랑하며 살수만 있다면

나는 행복 하다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두 눈을 감으면 절로 떠올려지는 얼굴 하나 있다면 

어디를 가든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마주 보는 눈길이 아닌 가고자 하는 방향을 향해 눈길을 주며

함께 삶을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내가 지향 하는 삶은 행복만 가득할 것 같다.

 

생각만 하면 가슴이 쿵쿵 거리고 온통 설렘으로

내 가슴을 가득 채울 사람이 있고 만남이 주어졌을 때

눈부실 사랑이 있다면 나의 삶은 성공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백설 공주가 정말로 미워서 나쁜 짓을 한 왕비는

결코 백설 공주가 미워서 그런 행동을 한 것이 아닌 자신이 믿었던

거울의 배신으로 인하여 나쁜 마음을 먹었을 것이다.

 

자신이 그렇게 아끼고 닦아주며 애지중지한 거울이

자신 보다 다른 사람이 더 예쁘다고 했으니

차마 거울을 깨뜨리지 못하고 백설 공주에게

나쁜 행동을 하게 만든 것이니

그 나쁨을 가지게 만든 거울이 더 나쁜 것이다

 

내가 마음에 담고자 하는 사랑 믿음을 주는 사랑이다.

내가 누구를 사랑하게 되면 분명 그 아짐씨보다

더 예쁜 여자가 세상에 수두룩 할 것이다.

 

이봐요 희정씨~~ 지가 이쁜가예” 하고 내게 물음을 던지면

 

당신이 최고로 이쁘다고는 할 수가 없어 그러나

당신은 내가 보는 세상에서 제일 이쁜 아짐매야

다른 그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 주는 마음이 이쁘고

이쁘게 내게 웃어 주는 얼굴이 얼메나 이쁜지 아나

난 니 미소만 보면 뿅 하고 가뿐다 아이가 그래서 니가 젤 이뽀~~“ 하며

말을 할 것이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내가 사랑하는 아짐매에게는 그렇게 말하고 싶다.

 

내가 바라보는 세상에서는 아짐매 당신이 젤 이쁘다고 닭살이 돋아도 할 수가 없다.

날 사랑하고 날 이뽀 해주는 아짐매가 젤 이쁘지 누가 이쁘단 말인가.

 

눈을 감으면 온통 아짐매 당신이 내 눈에 도배를 한다아이가 온통 당신만 가득하구

내가 어데를 가든 당신은 내만 따라다닌다 아이가 늘 내가 가는 길에 함께 눈길을 두고

내가 비틀 거릴때 살며시 내 곁에 와서 한쪽 어깨를 빌려주는 아짐매 당신이 젤 이쁘고

내겐 당신이 최고로 아름다운 여인이이야 그러니 당신 생각만 하면 우찌 가슴이 안뛰겠노

안뛰면 내사 마 콱 죽어뻐린기라 이렇게 사정없이 뛰는 가슴속의 아짐매

그런 아짐매를 바라보는 순간 나의 눈은 온통 눈부심으로 가득할끼 아이가 맞제 하며

나는 나의 아짐매에게 말 할 것이다.

 

뭉디 바보 같은 거울이 되어 흥 이 아자씨 이제 내가 싫다 말이제” 하며 돌아서삐면

그때는 우야란 말인가 그러니 그런 맘이 들기전에 무조건

아짐매~아짐매가 최고야 내게는 하여야지 사랑이 오래 오래 둑을때 까지

아짐매도 지도예 아자씨 당신이 최곤기라예” 할 끼 아닌가 그쵸.

 

우리는 흔히 칭찬에 많이 인색한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칭찬 하는 것이 무엇이 그리 어렵다고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의 장점을 보지 못하고

단점만 지적 하는지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당신은 이런게 참 좋아 그런데 이것만 쪼메 고치면

억수로 멋진 사람이 될낀데 하며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지혜를 가지시고

상대의 단점만을 바라보는 눈 보다는 장점을 바라보는 눈을 가지셔서

아름다운 삶을 가꿔 가시길 바랍니다

 

부정적인 사람의 곁에는 늘 부정적인 사람만 모이게 됩니다.

이왕 사람을 사귈려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삶을 이야기 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욱 아름답지 않을까요.

 

아름다운 우리님들 늘 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시며

밝은 마음으로 하루의 지갑을 열때 가득 들어 있는 빳빳한 24장의 지폐를

한 장씩 한 장씩 긍정적인 사고로 사용하시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나의 일기장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습니다.

오늘은 슬픈 날 이었다.

발렌타인 데이 인데 옆 사람들이 누구에게 쵸코렛 받았다고

자랑 하는데 나는 휴~~~항개도 못 받았다.

곰아~~너 뭐했노 바붕아 이렇게 적힌 글을 읽으며 한 숨 쉬다가 

웃음 띠운다.

하트데이 때 내가 선물 많이 해주면 되지 뭐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아름답다 하잖아 하면서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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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6 살아가는 이유랍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 작성자금빛 | 작성시간 24.02.16 Love is blind
    내눈에는 네가 젤 예뻐
    사랑의 콩깎지가 몇꺼풀 씌워 져야지만
    배우자 인연찿기 성공 골인~
    올봄에는 꼭 이루어 지길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6 사랑하게되면
    콩깍지가 끼이게 되늣
    것이 정석입니다
  • 작성자평내동 | 작성시간 24.02.16 월요일 마다 설렘 = 뭔 데이 이의설램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6 행복한 설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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