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콩트1, 취객일기

작성자여유맨|작성시간24.02.15|조회수141 목록 댓글 2

어느 취객이 어느 치안센터 지나가다

비틀거리며 문득 멈추고 뭔가를 물끄러미 처다 보다 

마침 곁에 있던 젊은 경찰에게 물었다.

 

"저기, 저 놈들은 뭔 중범죄를 저질러 현상수배 당했나요?"

참 많이 당황한 경찰은

"현상수배자가 아니라 국회의원 입후보자 포스터입니다."

라고 친절하게 대답을 했다.

 

그러자, 취객이 취하지 않았다며 하는 말

"아하, 요것들 앞으로 나쁜 짓만 골라서 할 놈들이구먼....

천하에 좀벌레보다 못한 놈 같으니.....

제다 감옥행 닭장버스 타거라....."

 

상여집 여의도공화국 귀족나리들,

제발 정신 좀 차리소... 벌써 예비군훈련장도 확 변했는데....

놀고 처먹고 특권 180개라니 혀가 찰 노릇이로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수리산 | 작성시간 24.02.16 하하하하 새벽부터 웃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여유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6 ㅎ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