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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산제에서........^^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2.25|조회수320 목록 댓글 22

 

오전 10시 시산제 모임 장소에 가니 이미 공무님과 철승님께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일을 거드니  정하나님을 거들으라 하신다.
그 많은 준비를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쨘하다.

저 많은 것을 셋팅하였다 생각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였다.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인다.
반가운 얼굴이 날 향해 미소짓는다.
낭만 선배님이시다. 반가운 포옹을 하니 선배 님께서 마스크를 주시고
언양갱을 주신다. 그 마음이 따뜻하게 전이되어 온다.

 

40여년 만에 한복을 입어본다(그것도 한복이 맞지 뭐 ㅎㅎ)
뿌뚜리 님.김민정 님.산다래 님 파노라마 님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솔지오님을 만나 반가웠고 온유님을 만나서 또 반가웠다.
나대박님의 웃음이 시원하였고 진영님,옛골사랑님.한티님,몽땅님과 초심남님.춘하추동님.
반가운 무악산님과 해후의 악수를 나누었고.윤미님,은단비님,늘 수고 하시는 주영님.
일일히 이름은 호명 할 수 없지만 정말 반가웠던 님들을 만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처음으로 행한 시산제 정말 뜻깊은 자리였었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모습 한 폭의 명화였었다.
시산제가 끝나고 난 후 각 띠방 별로 룸을 나눠서 행사를 치뤘다.

 

닭방 역시 망중한 님 리노정님 산등성님 리릭님 망초꽃님.금송님. 금빛님 하나미님 산사랑님.
서상민님 함주골님 천재님 소은님 주원님 여백원님 함께 식사를 하며 

닭방의 활성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제기 차기와 윷놀이에 등수도 못들어 안타까웠지만 ㅎㅎㅎㅎㅎㅎ

 

차 한잔 나누고 있는데정하나님의 전화가 온다 룸에서 노래 부르고 그러니 

공무님께서 빨리 오라고 한다고 ......

 

차 마시고 그 장소에 가니 돼지띠와 말띠 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함양아짐매 분홍꽃님과 미황님.호비님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부르면서 

공무님께 손가락을 들이대면서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돌아서는 시간 그리고 석촌 호수에 

울 부울경님들이 보고 싶다고 하여 갔다가 비가 오기엔 많은 구경을 못하고 

찜방을 찾아 헤매다 근근히 찾아 들어갔고 차에 가서 님들께서 준비하여 주신 음식에 

술을 한 잔 나눈다고 차에 가서 한 잔 나눌때 나는 찜방에 쿠울 하고 눈을 뜨니 밤 11시다.
눈을 뜨니 머리 풀어헤진 아짐매가 내 옆에 자는 것 같아 

깜짝놀래서 쳐다보니 함주골이다 ㅎㅎㅎㅎㅎㅎ

 

자는 모습을 보다가 지나간 오늘을 생각한다.
카페지기님이신 공무님 정말 멋지신 분이시다 
각방마다 다니시면서 감사의 인사와 금일봉을 전해주시고 
회원님들 일일히 반겨 주시는 모습 정말 쉽지 않는 일이신데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모습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철승님과 춘하추동님 그리고 김민정님 운영자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선배님들 부탁의 글을 하나 올리겠습니다.
공무님을 도와 수고 하신 정하나님에게 후배라는 이유로 함부러 언어를 
사용하시는 것 자제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무심코 내 뱉으시는 말씀에 상대는 상처를 받는답니다.
부족한 것이 있으시더라도 수고 한 후배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 주시면 안되는 것인가요?
많으신 선배님들은 후배들을 아껴주시고 늘 힘을 주시는 말씀을 하시는데
몇사람의 권위적인 말과 행동에 의하여 좋으신 선배님들의 얼굴을 깍아 내리게 된답니다

 

공무님께서 늘 강조 하신 화기애한 동행방의 취지를 어긋나게 하시는 것임을 아셨으면 합니다.
후배들의 나이도 결코 사회에서 작은 나이가 아니랍니다 이점 살펴 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시간들이 회전하며 또 다른 일들이 떠오른다.

처음 만나 동행에 정을 부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청담골 님과 신디님 과 온유님 

여행방에서 정을 나누었던 한티님과 셀라비님.콩자님과 난이야 님 그릭 해환님과 귤사랑님

아름다우신 컴사랑님 걷기 방에서 만났었던 산다래 님과 뿌뜨리님 솔지오님

옛골 사랑님과 나눴던 행복한 시간들 그리고 호산나님과 시산제에서 정을 나눌 수가 있었다

별꽃님과 안단테님을  못난것이 아쉬웠고 목연님이 참석한다 하여 범떼 방을 아무리 기웃거려도

찾을 수가 없어 많이 아쉽고 수피님과 낸시님에게 인사를 드려야지 하면서 못난게 아쉽다.

 

나는 이 동행 카페에서 정말 많은 님들을 만났고 따뜻한 마음을 받았습니다.

내가 만났던 님들은 정말 아름다우신 님들이셨습니다 

아자씨 선배님들께서는 호탕함이 많으셨고 아짐매 선배님들께서는 다정 다감 하셨고

웃음이 참 많으신 님들이셨습니다.

나는 이 고우신 님들을 만날 수 있게 자리를 만들어 주었던 동행 카페를 사랑합니다.

 

삶방에 이 글을 쓰면서 웃음 띠어봅니다

나의 이 웃음은 행복한 웃음이며 나의 삶은 건강한 웃음이 가득할 것입니다

선배 님들에게 동기님들과 후배 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만났던 모든 님들께 다시 한 번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인사를.......

 

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날들이 님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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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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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6 부족함이 많은 사람입니다
    부울경님들이 워낙 좋으신 분들이라 그렇죠
    그리고 닭띠 방의 님들도 참 좋으신 분들이라 그렇습니다
    저는 그냥 공짜로 칭찬을 들을 뿐입니다.
    늘 힘이 되어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짱이 | 작성시간 24.02.27 가장 멀리서 참석 하신것같네요 수고 마니하셧구요
    즐거운 하루셨으면 바래봅니다.
    사정상 가까워도 못참석 햇는데 미안 합니다
  • 작성자별꽃 | 작성시간 24.02.27 겹치는 분도 있겠지만
    60명을 호명하신 박희정님
    대~~~단하세요.
    안간 사람까지 부르시기는 민망하게스리.
    엉성한 한복입고 무사안전을 위한 제를 올리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ㅎ
  • 작성자금송 | 작성시간 24.02.27 5670 우리 카페에 박희정님 같은 분은 정말 처음입니다
    사람들 좋아하시고 그많은 사람들의 닉을 호명하시는 머리는 정말 대단하십니다
    특히 닭방회장
    여서 제일 좋습니다~~ㅎ
    건강 하셔야 됩니다
    늘 고맙습니다.
  • 작성자사명 | 작성시간 24.02.27 저는 기독교 교육을 받아서
    이런것 거부감 들어요.

    운영진들이 기독교인들 부흥회 모임도
    주선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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