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에서

[함빡미소]

눈이 문제이네요

눈앞에 머리카락이 왔다갔다 하여 치료 받고 괜찮나 싶더니

눈이 침침 눈꼽이 끼어 있는것 같아 괜찮겠지 했다가 요즈음 병원 신세를 집니다

오늘은 병원에서 지인한테 전화가 와 통화 하다가 제 이름을 부르길레 네 하고 갔는데

어떤 여자분이 와 앉아요 

저양반 잘못 들으셨나봐요 내 차례인데 하고 간호사분 한테 얘기 하니 

어 하며 어머 동명이인 이시네요 합니다

고등학교때는 한학년에 700명이 넘어도 내 이름하고 같은 경우는 없었는데 

이곳에서 만나다니 이런 우연이 있나 계산대에서 보고  우리 같은 이름이네요

어디 이씨인가요 했더니 남양 이씨란다 

엘베를 타고 약국에 나란히 가서 약타고 저보다 3살 어디더라구요

서로 건강 합시다 하며 헤어졌지요 

병원 다니는것도 그것도 매일 참 힘든일 이네요

그런데 조금만 문제가 생겨도 병원으로 달려가는것도 문제지만 

저같이 오랫동안 묵히다 가서 오랫동안 치료 받는것도 문제이네요

날이 넘 좋아요 건강들 잘 지키시고요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함빡미소]

병원가기 싫어 미루다 한참만에 갔더니 오래 치료해야 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같은 이름도 인연이지요
세상에 살다가 만나는 고운 인연들 그저 오늘도 소중한 인연들의 건강과 행복을빌어봅니다

[자유노트]

치료 받으러 다니시기 짜증날 텐데,
그런 일로라도 웃을 수 있었길 바랍니다
속히 쾌차하시고 예쁘게 사시길...

[함빡미소]

예 하루 병원 두군데 다니는것도 기다리느나 지치고 힘이 많이 드네요
조금씩 나아지는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으로 고맙게 여겨 집니다
항시 건강이 함께 하시길....

[형광등등]

요즘에는 우리나라 안과가 너무 잘 되어 있어요.
몇년 전에 안과에 갔더니 의사가 수술을 해 주었습니다.
그 후 모든게 아주 잘 보여 감사하답니다.

[함빡미소]

정말 다행이시네요
안과며 모든게 잘 되어 있어서 감사하죠
항시 건강이 함께 하시길요 좋은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