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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추억 다방 이야기

작성자망중한| 작성시간24.03.20| 조회수0|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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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앵란 작성시간24.03.21 예전에 다방 풍경이 그려지네요 소파에는 하얀카바가 씌워져있었으며 금붕어항과마담의 올린머리에 한복입은태가 생각나네요 담배연기가 자욱했던 다방 일단 손님이 앉으면 엽차한잔을 줬었지요 그시절다방 난지금 광화문에 귀거래다방이 떠오르네요 지금 교보문고 자리쯤 일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1 옛추억 다방모습을 그대로 표현해 주셨네요.
    특히나 올린머리에 한복차림의 마담
    그 헤어스타일과 한복차림은 기본이었지요.
  • 작성자 서현. 작성시간24.03.21 멋진분을 아내로 드셨으니 평생을 행복하시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 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1 네에~~그렇습니다.
    댓글주심 고맙고 건강덕담
    감사합니다.
  • 작성자 함빡미소 작성시간24.03.21 남편이 학생시절이라 많은 부담을 제가 해야했지요
    그래도 그때가 좋았던거 같아요 사랑과 희망이 가득 했으니까요
    강화 교동에 가니 옛날 쌍화차가 있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 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1 그랬군요.
    서울외곽으로는 아직도 다방이 존재하는것 같더군요.
    쌍화차 먹어본지 오래됐습니다.
    추억댓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적향 작성시간24.03.21 반세기 쯤 전
    구포역 부근 다방.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전화번호는 아직도.

    국번이 93국
    번호가 ☆☆☆☆
    맞추시는 분 탁배기 한 상

    힌트 : 다방주인이 구구단 道士 ?
  • 답댓글 작성자 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ㅎㅎ~~어려운 문제를 내셨네요.
  • 작성자 별꽃 작성시간24.03.22 예나 지금이나 친구들 데리고 와서 덤태기 씌우면 안되지요.
    그 센스쟁이 여친이 아내인가 보네요.
    축하합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 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네 그렇습니다.
    54년전 이야기라 쌍화차 가격은 잊었는데
    상당한 금액으로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3.22 결혼식을 올린다음 뒤풀이로 "우인대표"를 초대해 먹는 풍습이 있었죠(경상도)
    나의 결혼식은 초라하기 이를데 없었지요
    맨손으로 x랄 두쪽만차고 결혼식을 올렸으니까요
    당시 아내의 우인대표 몇사람이 초라한 나의 자취방에 왔는데
    그 친구들이 휘 둘러보고 바람과같이 사라져 버렸죠
    평생 잊지못한 아내에대한 미안함 입니다
    선생님의 글에서 나의 과거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그때는 거의가 어려웠지요.
    박봉에 시달리며
    달아주신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자유노트 작성시간24.03.22 그 여친은 박희정님의 여친 자격이 있네요
    그래서 참 멋진 러브스토리네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 망중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무슨 말씀인지?
    박희정님 여친 자격이 있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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