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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카게 착하게 살아야지

작성자마초| 작성시간24.03.24| 조회수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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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희은이 작성시간24.03.24 죄질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이치가 아닐까요 죄는 자신이 짊어져야
    할 무개이며 처벌은 곧 죄의 무개를 벌로써 감하는
    민주주의 원칙의 법이 아닐는지 물론 죄짓지 다행이지요
    어쩔 수 없이 죄를 짓는 다면 그 또한 안타까움이지요
    죄짓지 말고 착하게 살자 정신이 번쩍 듭니다 ㅋㅋ
    가슴깊이 새기며 마음 한 자락 내려놓네요
    늘 건 행하시고요~^&^~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4 어떤 사람들이 좌우명을 "착하게 살자고 액자로
    써 놓고 하는 짓이.(法 수행하는 것을 중고차 대하듯)
    하는 걸 신문 기사에서 보면서 쓴웃음이 난 기억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구치소 다녀오니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세계문학 걸작의 하나로 한국에서도 이미 많이 알려진
    작품이 새삼 떠오르는군요 러시아 고전문학 작품 말입니다
    학창 시절 한때 도스토예프스키에 빠져 수업 중간 쉬는
    시간에 짬짬이 읽다가 한 번은 선생님이 들어오시는 줄도
    모르고 계속 몸살이 날 정도로 정신줄 놓고 책장 넘기다가
    엄청 혼난 기억이 있습니다 다행히 국어 선생님이라
    경고에 그쳤지만 지금 생각하니 웃음이 나네요 ㅎ
    오랜 시간 지나 생각하니 그저 그 옛날의 도스토에프스키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할 수 없다는 진실의 기
    억이 보배가 되었습니다

    관심주신 댓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망중한 작성시간24.03.24 좀 어려운곳을 다녀 오셨군요.
    이날 평생을 살면서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던 곳이라
    모든게 좀 생소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4 네 좋은데 다녀왔습니다요 ㅎㅎ
    구치소에 수감된 자와 사회에서 활보하는
    자의 차이는 백지 한 장 차이 친구 중에 괜찮게 사업할 때는 사람들이
    많이 모였고 가끔씩 고급식당에서 발동 걸고 근사한 룸살롱에서
    한 턱 내기도 했습니다.

    부도나서 직원들 퇴직금 못 줘서 근로기준법위반으로
    서울 구치소 구속될 때 영치금도 넣어 줬지요 더 큰 죄를 짓고도
    큰소리 탕탕 치며 수십 수백억 원 벌금도 미납하고 대명천지
    활보하는 자가 부지기수지요
    댓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오개 작성시간24.03.24 육군 일병때 구치소에 수감된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구치소는 한마디로 지옥이었죠
    5군단 사령부 구치소의 겨울은 혹독 했지요
    말을 하자면 깁니다
    요즘의 감빵은 그때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4 무슨 이유인 사연도 여쭙지를 않겠습니다
    군 형무소란 민간 형무소 하고는 대접하는 방식이 차원이
    다르다는 걸 군필을 하셨던 분은 다 아실 것으로
    사료되옵니다
    그 당시의 수감생활은 천지가 개벽할 만큼 지독한 지옥이지요
    고생 많이 하셨군요 그 당시의 암울함을 이제는 잊어 서리라 합니다
    그래요 요즘 교도소 하고 비교할 바가 안되지요
    여하간 죄짓지 말고 착하게 착하게
    모두들 바라는 마음입니다
    선배님 감사드리며 늘 건 필 하십시오
    ~단결~!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3.25 교정 위원으로 봉사를 할 때 몇 번 간 적이 있습니다.
    선배 님의 말씀과 같이 차카게 착하게 살게 되며는
    그 곳으로 갈 이유가 별루 없을 것입니다
    그 곳은 또 다른 세상으로 분류 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죄지은 사람들
    그들과 면담을 하다보면 안타까운 사연도 많이 있답니다.
    그러나 그 원인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보다 바르게 보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우리의 사회가 되었으면 바라는 마음과
    볍이 좀 더 공정해지길 바라는 마음이 듭니다.
    신분 고하에 의하여 죄의 형량이 질이 구분 되지 않기를......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5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곡절없고 사연없는 사람이
    어디있으리오 결론은 차카게 착하게 ㅎ
    죄 짓지말자는 그 말씀 ㅎㅎ
    3월의 마지막 주멋지게 파이팅으로요 ㅎ
    글 내림 감사혀 ㅎ
  • 작성자 신화여 작성시간24.03.25 교도소 라는덴 한번도 가본 경험이 없어 뭐라 댓글을 달아야 는지돟 몰겟네요
    아무튼 살아가면서 경험해 보지 않아도 되는 그런곳 으로만 기억 하려 함니다
    작년에 우연찬은 일로 경찰서 가가꼬 형사라는 젊은 애한테 서너시간 조서를
    받는데 그거 아주 기분 언쨘코 신경질 나든걸요 벌금을 30반원 처분 받았는데
    어찌나 기분 더럽고 찝찝 하든지 참으로 죄짖지 말고 살아가야 된다는 진리를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5 세상살이 참 우습지요 ㅎㅎ
    알면서도 죄지어 벌 받는 자도 요리조리 피해 가는 자도 있고
    죄 없이 벌 받는 자도 있는데 그래서 교도소 안보다 밖에
    파렴치범이 더 많은데 법의 잣대는 공정한지 많은
    의구심을 가져 보지요

    죄를 지은 사람만 바보라 무서운 세상입니다 참고하시리라요 ㅎㅎㅎ
    이승에서의 죄과는 반드시 저승에서 갚는다 하지요
    그래서 그곳 가서도 죄짓지 말어야 하지요
    결론은 버킹검이 아니라 차카게 착하게ㅎㅎㅎ
    신화여님~! 살가운 댓글 따봉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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