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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값을 하고 살아야...

작성자청솔| 작성시간24.03.27|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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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망중한 작성시간24.03.27 나이값을 한다는게 참 쉽고도 어렵습니다.
    글 올리신걸보니 대충 누구였는지 짐작은 갑니다만
    굳이 만인이 싫다는 글은 올리지 말아야지요.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 추억을 먹고산다는 말처럼
    활동량이 적다보니 요즘의 생활에 대해서는 쓸글이 없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옛추억을 더듬어 못난이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남의 눈치는 아랑곳없이.......^(^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7 맞습니다
    나잇값하고 산다는 거 쉽지 않드라구요
    특히 아랫사람들한테 하는게 어럽더군요

    네 다수가 싫다는데 굳이 막무가내로
    자기 쓰고 싶은대로 휘갈기는 사람들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나이드니까 기억력도 그렇고
    활동무대가 좁아지다 보니까
    자연히 과거지향적이 되더라구요

    공감하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안단테 작성시간24.03.27 갈수록 나이듬이 무겁네요 굳이 댓글을 지우시기 까지 ...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7 그러게요
    저도 제 댓글을 정리해야겠습니다
    댓글이 없어지니 답댓글이 그러네요.
  • 작성자 기우 작성시간24.03.28 삶방에서
    청솔님의 글을 다시 접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몇년 전
    삶방에서 처음 청솔님의 글을
    읽고 삶방에 가장 잘 어울리는
    글에 반하여 혹시 이분이
    악플에 공격 당해 상처를 입고
    우리카페를 떠날까 봐 걱정되어
    악플을 무시하고 신경 쓰지
    말라는 첫 댓글을 기억합니다

    다시 이전처럼 청솔님의
    살아가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진정 반갑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기우님!
    따뜻한 댓글로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 저도 그 댓글 기억합니다
    그 때는 의미를 잘 몰랐었는데
    궂은 일을 겪으며 좀 힘들었습니다

    어제 옹고집 노인네가 사라진 걸 보고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악플러들에 의한 깨우침으로
    제 주변의 일은 가급적 쓰지 않습니다
    다른 카페에 가서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자연히 글감이 없다보니 쓰는 횟수도 줄어들고
    전과같은 열정은 없어졌다고 봐야하지요

    주로 자유게시판에 정보성글, 시사성글,
    사진 등을 올리며 지내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이 곳에서도 그럴 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기우님의 격려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 작성자 낭만 작성시간24.03.28 나이에 걸맞는 나이값을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죠.
    늙으면 노망에 가까워져 더욱 안좋은 현상으로...
    청솔님의 개운한 마음으로 쓰신 글 읽어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청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8 맞습니다
    나이에 맞게 잘 살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노망난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네 마음이 매우 상쾌합니다
    저를 해꼬지했던 한 사람은 이미 죽었고
    악플러 둘을 동원했던 노인네는
    더 이상 회원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찌 개운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낭만선배님!
    좋은 하루 보내시길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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