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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고마움

작성자도반(道伴)|작성시간24.04.14|조회수118 목록 댓글 17

오늘은 아내와 서초동 길마중길을 걸었다.
얼마 전부터 맨발걷기가 유행인데
일요일엔 통상 낮은 산행을 해왔지만
오늘은 맨발걷기에 나섰던거다.

그동안 아내가 여러차례 맨발걷기 동호회에 나가면서 나에게도 권유해왔는데
나도 선제적으로 아내를 리딩하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청솔님이 글을 통해 자신의 주택가에 있는
맨발걷기 코스를 소개했기에
그걸 메모해뒀다가 오늘 거기를 걸었다.
글을 통한 좋은 정보의 공유 덕인 셈이다.

박희정님이 부산에 사시는 모양인데
그곳에도 맨발걷기 좋은곳이 있다면
찾아가서 걷기도 하고
짚불구이 꼼장어도 먹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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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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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도반(道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5 청솔 네에 종종 걸어보렵니다.
  • 작성자오개 | 작성시간 24.04.15 제가 사는 동네도 맨발걷기코스를 만들겠다는 이번 국회의원들의 공약이니
    머잖아 생기겠지요
    사모님의 뒤태가 머찌고 코스가 아름답군요
  • 답댓글 작성자도반(道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5 여기저기 경쟁적으로 조성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뒤태요?...ㅎ
    고맙습니다.
  • 작성자박희정 | 작성시간 24.04.15 부산은 모래사장에서 사람들이 맨발 걷기를 마니 하더군요
    언제든 오시면 함께 모래 사장에 맨발로 걷기로해요
    염분에 때로는 발 담그면서 걷는 것도 몸에 좋다고 합니다
    월전의 짚불 장어 맛점 할 수 있도록 해요^^
  • 답댓글 작성자도반(道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5 그런 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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