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오개작성시간24.04.15
잘 읽었습니다 카페란게 불특정다수의 개성이 강한 집합체이다보니 글 쓰기도, 님의 말처럼 댓글 달기도, 수월치 않은 공간이더군요 내가 별의미없이 툭 던진 말한마디에도 상처받을수 있어서 저도 조심조심 몇번 검토한후 글을 쓴답니다 이왕 오셧으니 글벗으로 오래 함께 했으면 합니다
작성자뿌뜨리작성시간24.04.15
참 적절한 말씀을 잘 하셨습니다. 카페에서 남녀가 닉네임이 다 있지요. 닉네임 뒤에 (님)자만 붙이면 듣기좋고 부르기 좋은데 굳이 반말을 하거나 오빠라고 하는 것은 볼썽 사나워요. 상호간에 존칭어 쓰는게 바른 말씀입니다. 귀한 글 잘 봤습니다.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4.15
받아 들이는 님들의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때론 감정 상하는 댓글도 있지만 그냥 웃으며 넘기려고 노력을 한답니다. 어떤 글을 쓰든 자신의 마음에 담긴 글을 쓰기에 상대의 글에 대한 지적은 가급적이면 하지 않는 편입니다. 님의 글을 읽으며 웃음띤 얼굴로 가슴에 담고 갑니다^^
답댓글작성자한가한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24.04.15
늘 에너지 넘치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시는 박희정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역시 웬만하면 그냥 넘기는 편인데 어떤 특정인의 글을 빗대어 글을 쓰는 사람도 봤습니다. 원만한게 좋지만 누군가는 바로 잡아 주는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