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난 덕질이 안 되지

[복매]

난 좀 특이 한 건지요
연예인을 향한 덕질 이 안 되네요
누군가 내게 어느 가수를 좋아하니
어느 배우를 좋아하니
물어오면 난 다 좋아 라고 말 할수 밖에 없어요

드라마 를 보면 그 주인공 이란 인물에
노래 면 그 노래 에 매료 될 뿐이지
그 액터 개인에게
일방적으로 빠져 들지 를 못 하 네요

연기 잘 하고 노래 잘 하면
야도 좋고 쟈도 좋고

내가 좀 이상 한가요

주변에
"우리 00 이 " 는 뭐가 좋고 뭐도 좋고 하면서
마치 본인 자식 이나 애인 이라도
되는것 처럼 추켜 자랑 하는 사람 있잖아요
오늘도 그런
친구를 만났었거든요

펜 카페에 가입 하면 장거리 공연도
따라 다니며 이것저것
돈도 수월찮게 들어 간다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뛰고
우울증이 사라지고 엔돌핀 이 솟는 다는 ~~
수긍 기지만
의아해 지기도 하는

아무튼 펜심 쪄는 그 순수함이
흥미롭긴 하지요

생각해 보면 내가 그리 냉소적 인 사람은 아닌데

나의 음원까지 내 보기도 한
내 속엔 소녀 소녀들이 나풀 거리고 있는데 (주책 스럽긴 하지만 ㅋ)
음악 을 들으면
계속 리플레이를 눌러대며 빠져드는
감성의 소유자 이기도 한대 말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그녀를 만나고 돌아 오면서 생각 해 보게 되데요

그 때에도 지금도
"왜 난 덕질이 안되지 ?

노오란 모란

[복매]

앵란님 방가워요
음악적 감성이 대단 하시네요
저 또한 이승철 이선희 임희숙 노래 다 좋아 한답니다
임재범 노래도 좋아하구요
댓글 감사 감사 해요 ^^

[해탈]

종교에 빠지는 일과 같은 심리가 아닐까요
저도 그게 안되지요 그런 사람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가끔이요

[복매]

그러게요
일종에 그런 심리 일지도 모르겠네요
야튼 종 특히 하긴 하지요
감사합니다

[달님이랑]

하 하 하~
지난 주말 동창 모임에서
친구들이 트롯트 가수 덕질
얘기를 하는데~ 난 듣기도
싫었어요~ 예나 지금이나 나도
덕질 못해요~^^

[복매]

특히 동창모임 등에서 주 화제 거리지요 연예인 이야기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