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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번개팅을 마치고

작성자마초| 작성시간24.05.02| 조회수0|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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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산업사회(産業社會)가 고도화되고 기계문명
    (機械文明)이 발달한 현대를 살아가다 보면
    편리함도 있지만 크고 작은 정신적 스트레스
    (stress)를 받게 되고 심하면 우울증(憂鬱症)
    까지 걸리게 되는 것이다
    .
    문득 옛날이 그리워지고 시골고향 산하가
    그리워지는 것은 잠시나마 기계화된 갑갑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마음의 평안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여행(旅行)을 통해서 색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색다른 먹거리 볼거리
    또한 즐겁지 않은가.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훌훌 떠나보자.
    여건이 허락만 된다면 해외여행(海外旅行)
    이면 더욱 좋을 것이다 라는 어디까지나
    마초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말씀을 드려봅니다
  • 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5.02 선배 님 ㅎㅎ
    짐 이라서 예ㅓㄴ에 임금님이 말 하실때 짐이 하는 말인줄
    알았다 아닌교 그 짐이 아니고 짐이라니요 ㅎㅎㅎㅎㅎㅎㅎ
    사진과 글속에 머룰다 갑니다
    장산의 멋진 풍경을 떠올리면서요^^
    귀국 하셨으니 시간 나시면 연락해줘요
    차 한잔 마시게요^^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귀한 걸음
    굿 입니다
  • 작성자 희은이 작성시간24.05.02 글 속에 즐거움이 전해집니다
    비록 2박 3일의 만남은 짧았지만
    짜증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그것을 그렇게 재밌게 승화시키시니
    여운은 길게 남을 것 같군요 ㅋㅋ
    우선 금목걸이보담 더 값진 그런 목걸이도 걸어보시고요 ㅋㅋ
    마초님 늘 건 행하십시오~^^*
    글을 읽는 내내 즐감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만남은 짧았지만 여운은 길다
    철학적인 멘트 감사합니다
  • 작성자 윤슬. 작성시간24.05.02 외국 여행을 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을거 같아요

    이번엔 맥가이버 칼이
    문제를 일으켰군요
    그 상황이 어땠을지
    상상이 가네요ㅡㅋㅋ

    지나고보면 다 추억으로
    남겠지만 말입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2 아차하다간 테러범으로 안몰리기
    다행이지요 ㅎㅎ
    주신글 고맙습니다
  • 작성자 사명 작성시간24.05.03 저도 맥가이버 칼 기내 가방에 넣어서 빼앗겼어요.

    그래도 마초님은 우선 목걸이 걸고
    짐에 부치게 해주어서
    칼과 헤어지지 않았군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3 부산 깡통시장에서 30년 전에
    산 것으로 외국에 갈 때마다 가지고 간 것인데...
    혈압 올린 이유는 칼 가지고 자주 일본 다녔는데
    유독 너만 왜 까다롭게 구냐고 큰소리친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테러범으로 몰렸으면
    어찌했을꼬 ㅎㅎㅎ

    관심주신 흔적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오늘도 굿럭으로요
  • 작성자 리노정 작성시간24.05.03 세상은 광속으로 변하고
    있는듯 한데 예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것을 꼽으라면
    민간 항공 서비스 부분인것
    같습니다.
    50년 전(1974년) 제가
    처음으로 독일(당시
    서독)로 해외 출장
    갔을때와 비교하면 공항에서의 입출국 수속, 항공기 기종(보잉), 기내
    서비스, 승무원패션 등 오늘날과 대등소이 합니다.
    한때 음속 돌파하는
    혁신적인 여객기로 알려진
    콩코드가 잠시 출현했다가
    사라지고 수속 절차가
    전산화 한것은 큰 변화로
    느낄 수 있지만요.
    여객기 속도는 현재보다
    2-3 배 빠르고 수하물은
    집나가기 전 꾸려만 농으면
    대행사가 모든 절차를
    서비스하여 승객은 외국의
    도착지 현지(호텔)에서
    찾는 시스템을 상상해
    봅니다.(승객은 몸만 이동)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3 일찍이 선진 유럽 문화를 체험하셨군요 50년 전이라
    전설 같은 이야기입니다 또한 콩코드 비행기도 마찬가지고요
    콩코드 여객기의 모든 좌석은 이코노미석과 같은 수준이지만
    모든 수준을 일류 취급을 하였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금액으로 상당한 고액의 금액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해야 콩코드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일부 상류층이 아니면 콩코드를 타기 어려웠던 만큼 기내
    서비스도 다른 여객기에는 없는 전용 서비스로 제공이
    되었으며 요금이 비싼만큼 화려한 식사를 제공하였는
    줄로 알고 있지요 일반인이 이용하기에는 아마 어려웠을
    것입니다 마초 생각이지만
    리노정 님 멋져요 귀한 댓글 감사드리고요
    오늘도 굿럭으로요
  • 작성자 신화여 작성시간24.05.03 간간히 전해주신 일본 기행문 덕으로 이번 나릿타공항으로 입국 지바현에서
    4박 하면서 주변 골프장 세곳에서 라운딩을 갖었는데 골프장이 어찌나 좋코
    럭셔리하고 저렴 하든지 매력에 빠졎든 여행하고 왔네요 다음을 기약하면서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3 멋진골프여행을 만끽하고 오셨다니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 재미나게 보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에도
    퍼블릭 (public) 골프장이 일반화 돼야 할 것 같아요.ㅎㅎㅎ
    외국(미국) 골프장의.경우 아주 명문 골프장이 아닌 경우 회원권
    별 필요 없고 주중 대게1인 프레이 허용하니 조 짤 필요
    없고 골프접대 거의 안 합니다.

    골프 접대란 말 자체가 생소하고 특별한 경우 외는 오비
    말뚝 없고,선진국의 경우 아마추어 골퍼 캐디 없습니다.
    싸나이 마초 킴 김여 이는 등산 골프 둘 다
    마니아(mania)입니다 만 요즘 우리나라에서도 젊은이들이
    비싼 비용과 긴 시간 때문에 골프에 입문하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드는 반면 기존 골퍼들은 노령건강 경제
    적인 이유로 그만두는 사람이 많아 골프인구가
    옛날처럼 늘지 않는 다는군요 일설에 의하면 국민소득이
    3만 불이 넘으면 미국과 일본 처럼 골프인구가 준다는군요
    ㅎㅎ 다음을 기약하면서요 ㅎㅎ
    감사합니다
  • 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5.04 우선 여객 목걸이에 대해 알고 갑니다.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하셨습니다.
    다른 여행객에게 도움이 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4 수피님 여여하시죠?
    게시글보담 훌륭한 학문의 리플이 봄날에 향기(香氣)가
    돋아 온 방안에 그 향내음이 진동을 하는군요

    예쁜 마중 뜻이 듬뿍 담긴 짧은 내공의 멘트에
    감사를 드립니다 허접스런 끄적거렸는 글제에
    이렇게 읽어주시니 그저 고마울 따름입니다
    오늘도 굿럭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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