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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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벽창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3 구불구불한 밭두렁으로
고무신 신고 뛰어 다니며
남의 밭에
보리 서리하려 다녔지요
살면서 그 때처럼 설레이던
시절이 또 있었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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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정 작성시간24.05.02 아버님을 회상하며 선배 님의 글을 읽었습니다
언제나 제게는 그리움이고 눈물입니다
가시면서 제 손을 잡으시며 고맙다 하고 미안해 하시던 아버님
모습을 떠올리면 그냥 눈물만 난답니다 -
작성자 리릭. 작성시간24.05.04 벽창호님~
오늘 아침 마음 (뭉클)멈칫하게 하시는 글,,,
♬배경음악,글과,영상에
마음까지 실어~~~
어릴적에는 몰랐는데,,
인자하시고 인품있으셨던(학자풍)
사랑을 주셨던 아버지
(무릎에 앉혔던)막내딸이라 더 더욱..
이 나이 되보니
아버지의(부모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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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벽창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5 리릭님
어머님의 사랑에 가리워저
자식들 마음 언저리를 맴돌지만
뒤에서 자식들의 장래를 안타깝게
바라보시며
늘 걱정하고 응원하시던
묵직한 아버님의 사랑이
세월이 흐를수록 생각이 더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