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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9 머니머니 해도 돈이라 ㅎㅎ
우리 은실이는 머니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ㅎㅎ 뭐 돈에 노예(奴隸)가 된다나 ㅎㅎ
저는 영원히 은실이라 부른답니다
은실아 ㅎㅎ
늦은 댓글 식은 곰국맛이 되었네요 ㅎㅎ
정겨운 댓글 고맙습니다
늘 건 필하시고요
~단결~! -
작성자 신화여 작성시간24.05.09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 인데 울 아버지는 울엄마를 부를때 임자라고 부르셨든걸 몇번 들었네요
하기사 저는 그당시에 임자라는 뜻이 무었인지도 몰랏지만 뭐 지금도 저또한 여보라는 호칭을
써보지도 아니다 써보기전에 집사람이 하늘 여행을 갔으니 늘상이 그져 건강하고 행복 하시길 -
답댓글 작성자 마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09 어쨌든 여보 란 호칭(呼稱)은 다분히 인권과
사상의 평등을 나타내는 호칭(呼稱) 임에는 분명하지요
지체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여보'라 할 수 없고
또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여보 라 할 수 없음은
이 호칭이 지극히 동등을 구현한 근대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할 것입니다
가정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부르는 여보나 아내가
남편에게 여보라고 부르는 것은 그 혹심했던 부부 차별이
끝나고 부부 동권이 정립됐다는 근대화의 위대한 표식(標識)이었지요
전 그래서 누가 뭐래도 은실이라 부르고 있답니다 ㅎㅎㅎ
의미 있는 댓글 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