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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버님 계시는 곳
파주추모공원에 갔더니
차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아마도 오늘은 차들이
더 많이 왔으리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버이날이
되니 그러한 것 같습니다~♡
아버님도 잠 들어계시지만
장모님. 처할아버지.할머니도
영면하신 곳이기도 했는데
두달전, 여동생 시아버님도
이곳에 자리를 잡으셨으니
적적치는 않으실듯 합니다
결정을 잘한 것 같습니다
멀지않은 곳에 모셔서 말입니다
한시간 거리 참 좋습니다
그러기에 매주 갈 수 있고
양가 다 챙길수있어 좋구요
챙길 분이 한 분 더 늘었네요~ㅎ
어머님은 매장을 고수하셨는데
지난주에 찾아뵈니, 아버님곁에
있고싶다며 화장해 달라시네요
사실 자식들끼리는 아버님밑
아랫단을 벌써 구해놓았거든요
불효는 안해도 되겠네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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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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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피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8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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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희정 작성시간 24.05.08 부모님께서 나란히 주무시는 곳을
자주 찾아가는 편입니다.
차량이 밀리는 날은 가급적이면 안 가지더군요
산소에 가면 마음이 가라앉고 마음속의 말을 나누고 오면
그만큼 편해집니다
잘하셨습니다 불효를 안하게 되어서...ㅎㅎ -
답댓글 작성자피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8 ㅎ 가까워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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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샛별사랑 작성시간 24.05.08 피티님~
우선 가까운 곳에 계셔야 한번이라도
더 찾게 됩니다.
마음속의 말을 나누고 오면
마음이 편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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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피 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09 네 소풍가듯이 다녀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