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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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0 그리운 추억이랍니다 ㅎㅎ
그러나 추억은 추억으로 머물때가 아름다우니까요
이제는 그 추억도 버려야 할 때가 된 것같아요 ㅎㅎ -
작성자 마초 작성시간24.05.10 좋아하며 괴로워했던 일도 힘들고
어려웠던 수많은 순간들도 시간이
지나면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추억(追憶)
속에 남는 것이지요
그리움에 漂白되어 剝製된 사무치는
마음으로 소식 기다려 보는 추억(追憶)은
늘 괴로워 그렇제 사랑이란 본래 그런 것이여ㅎㅎ
건강하시고 -
답댓글 작성자 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0 아~~ ㅎㅎㅎ 사랑이란 그런 것이군요 ㅎㅎㅎ
선배 님 그래도 사랑은 기쁨이고 행복이고
긍정이 충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파한 시간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니까요 ㅎㅎ -
작성자 채송 작성시간24.05.10 어쩌면 나의예기를 하는것같아
마음이 아픔니다
저도
작년 5월에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냈습니다
아픔이 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리라 믿어며 ᆢ
아직도 내가슴에선 떠나보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ᆢ
내겐 아픔이 있는 5월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 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10 나의 담장을 타고
너는 넝쿨 장미가 되어서
오늘 내게로 왔네
바람에 실어서 오는 향기는
네가 내게 주었던 달콤한 사랑이었고
활짝핀 장미꽃은
네가 내게 보여준 미소이었네
이 눈부신 오월에
너를 보내고
너는 꽃이 되어 왔네
빠알간 넝쿨 장미로......
댓글을 읽으며 나도 모르게 적어보았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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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혼 작성시간24.05.10 "나는 지금 오월속에 있다"
시인의 시속에서...
선배님께는 잔인한 사월이 아닌 오월이네요.
참 좋은 계절에 떠나셨네요.
오늘만 그리워하신다니...
이렇게 생각해 주시니
외로울 시간이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좋은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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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피 작성시간24.05.10 물거품으로 사라지고만 인어 공주가 사람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사랑 때문이었습니다.
사랑만 있으면 그 어떤 힘겨운 일도 어렵지 않게 지날 수 있겠지요. ^^~ -
작성자 금송 작성시간24.05.11 계절의 여왕 5월여서 결혼도1일을 택해 했다는 분도
있는데요
희정님 이좋은 5월에
사랑하는님과의
추억의글 참 아름답습니다
하늘에서 외롭지않을까?
걱정.글쎄요
사후가 있을까요...
사람에게 받은상처는 사람을 만나야 "사랑으로" 다시 치유가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