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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ㅎ

작성자촌사랑|작성시간24.05.10|조회수198 목록 댓글 21

큰아들이 이사를 한다기에 김치냉장고 바꾸라고 돈을 보냈더니 핸폰이 울린다.
은행에서 알림 문자다.
아들이 다시 되돌려 보낸 것이다.
그리고 전화울림.... 큰아들이다.
전화를 받자마자 돈보냈다고 뭐라하기에 엄마가 해주고 싶어서 보냈는데 그걸 왜 다시 보냈냐고 하니 엄마 까까나 사 드시란다. 그리고 여행도 다니고 쇼핑도 하란다.
에미가 뭐 세살박이인가?
까까나 사먹으라니 ... 나도 줘보고 싶은데....
약간은 서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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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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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피 | 작성시간 24.05.11 요즘 부모 집에 들어앉아 민폐 끼치며 살아가는 젊은이 들이 많은 그런 세태인데 아드님은 찐효자 맞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촌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1 고맙습니다.
    효자임은 맞는데 그게 가끔은 에미를 너무 아이 취급을 하는듯 해서...
  • 답댓글 작성자수피 | 작성시간 24.05.11 촌사랑 
    자식을 낳아 정성들여 키웠으니 이제 자식으로 부터 섬김과 돌봄을 받으실 때가 온 것입니다. ^^~
  • 작성자함빡미소 | 작성시간 24.05.11 마음이 예쁘네요
    부모님한테 의존하는 자식도 많은데
    다른 좋은일 있을때 큰선물 하세요
  • 작성자촌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1 함빡미소님 오랜만입니다.
    그간 평안하셨지요?
    좋게보면 착하고 예쁘게 보이기도 하지만 에미 마음은 씁쓸한 마음도 든답니다.
    좀 투정도 부리고 하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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