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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상하게 꼬이냐

작성자박희정|작성시간24.05.13|조회수235 목록 댓글 31

 

자기 만의 생각으로 
자기 만의 틀을 만들어 놓고
그들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평가한다.

 

진실하게 평가 하는 것이 아니고
즉흥적으로 평가해서
자신의 마음에 들면 좋은 사람
아니면 나쁜 사람으로 치부한다.

 

그래서 마음이 안 드는 사람이 무슨 일을 하면
무조건적인 부정적안 시각으로
평가절하 해 버린다.

 

이러쿵 저러쿵 분별하는 마음을 버려야한다.
잘난 거 못난 거 좋은 거 나쁜 거 분별하지 말고
그냥 있는 그대로를 봐주어야 한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라는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자신의 마음이 편해지는 것이다.

 

이제 마음을 편하게 하기로 하였다.
회사를 위하여 내가 뭔가를 행하여야 겠다는.......
내가 맡고 있는 동우회에 뭔가를 해내야겠다는 마음을
이제는 내려 놓고 편한 마음과 눈으로 
바라보며 살아야겠다.

 

지금 있는그대로를 바라보며 일과 사람을 대하며 살아야겠다.
올해 까지만 나는 회사일을 하기로 하였다.
잘 하겠나 하며 의혹의 눈과 마음을 버리니 
함께 하는 모든이들이 믿음직스럽고
오히려 나보다 더 잘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동우회도 마찬 가지다.
잘하겠다는 생각보다도 이만큼만 하여도 잘되었다
생각하니 님들을 대하는 자체가 즐겁고 함께 해주는 님들이
계신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진다.

 

긍정의 믿음으로 나아가는 지금이 즐겁고 행복하다.
"회사 일 그만두면 행님 뭘 할낀교? 맨날 일에 채이며 사시던 분인데"

 

"와~샘나나 나 실컷 즐기고 놀란다 맛난 것 마니마니 묵고 
좋은데 여행이나 다니면서 평소에 하고픈 것들 행하면서
살란다, 부러워 죽겠지"라고 싱글벙글 하며 말하니

 

"저,,,행님 설마 아짐매 궁딩이 쫒아 댕기면서 우찌 한 번 꼬실려고
하다가 궁디 불나게 얻어 채이는 건 아니겠죠 약 발라 달라꼬 할것
아니겠지예. 지발 부탁이니 올바르게 즐기시고 여행 댕기길 바랍니다요"
하며 내 삔다.

 

아! 내가 이노마 한테 너무 말을 많이 한 모양이다.
사 생활은 철저하게 숨겨야 하는데,,,,,,,,

 

오늘도 나의 좋은 생각과 행동 하기로 하였던 일들이
저노마 한 마디에 와르르 무너진다.
왜 나는 이렇게 종장이 이상하게 꼬이는지 몰겠다 ㅎㅎㅎㅎㅎㅎ

 

좋은 날 행복한 날이 님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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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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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여기서 안티 족이 왜 나오나요 이그 선배 님
    혹 제목만 보고 글도 안 읽으시고 적은 글은 아니겠죠 ㅎㅎㅎㅎㅎㅎ
    제게는 그런 분들이 없답니다.
    설 혹 있다 하여도 나를 더 성숙 시키시려는 가르침이라 생각하면 되는 걸요 뭐 ㅎㅎ
    늘 따뜻함으로 저를 감싸 주시는 선배 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작성자채송 | 작성시간 24.05.13 동감입니다
    누구나 자기입장에서
    생각하고 평가를 하니까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이해못할게 없는데 말입니다
    희정님의 글
    은 언제나 공감을 느낍니다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옳으신 말씀입니다
    고우신 댓글에 감사드리며
    공감하여 주심에 또 한 번 더 감사드립니다 ㅎㅎ^^
  • 작성자사명 | 작성시간 24.05.14 열심히 몰두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오만해 질수도 있고 상처 받을수도 있으니

    그저 유유자적 오래 가는 길을 모색하며
    카페 생활을 즐기세요.~~~~화이팅

  • 답댓글 작성자박희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4 오만해 할 소지가 없네요
    선배님 과 함께 하는
    공간이기에 더욱 더
    조심스러울 뿐입니다
    감사한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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