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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역활이 있다는 것이 ....

작성자지존|작성시간24.05.14|조회수524 목록 댓글 21

너무도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씨속에
하루를 열어가는데
오늘아침은 큰맘먹고 어제 도착한 세제를 이용해 대단위 빨래를 하려고
커다란 다라이에 세제를 풀고 엥간한 옷가지들 몽창 모아서 다라이에 넣고 운동삼아 한참동안 밟아대서 빨래를 한다
온통 마당과 하우스 안에 줄들이 빨래를 온통 널려있다
땀도 흠뻑젖어 모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덩달아서 샤워까지 끝내고
외출준비를 한다.
당연히 일을 했으니 봉다리따블로 타서 어름동동 띄워 아이스커피 한잔으로 잠시 ...
외출해서 약속장소에 도착해 아이스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 찰란한 햇쌀아래 망중한을 ...
그때
동네 토박이 동생들이 차마시러 오다가
" 형님! 올만이네요"
" 그래 잘있냐?
" 네 형님!
옆에 일행들에게 나를소개한다
" 인사드려 울친구 산초 형님이셔"
그렇게 같이 인사를 나눈다
" 아니 이동네 토박이 아니신데 산쵸를 어떻게 아세요?
" 응 ! 산초가 울동네옆 모래네 살았잖아"
" 그렇지요"
" 내가 고향이 상암동이고"
" 상암동이면 어굴이, 몽키
다들 잘아시겠네요"
" 당연하지 동생들인데"
그때 만나기로한 지인이 도착해 차한잔 마시면서
" 내일 내려가요?
" 가야지"
내일이 석가탄신일 이다
차막힐텐데 하필 내일 약속을 잡은 것이다
내일 지방 내려가 설계사무실과 지주를 만나기로 약속을 한것이다
이번일이 잘해결되면 몇년간 지방 내려가 현장관리를 해야한다
사실은 이쪽 내가사는 부근에 토지를 여러군데 컨택을 했는데
허가조건이 어려워서 결국 지방 충북 쪽에 우리조건이 딱맞는 부지가 나와서 그리로 정했던 것이다.
그바람에
이곳일영 유원지 안에 파쓰리골프장과 파크골프
그리고 카페와 식당등 대규모 공사를 동생이 맏아서 나더러 관리좀 해달라는걸 아직 답을 주지 못한것이다.
이번주 안으로 한다 안한다 답을 내려줘야 한다
사실은 이곳에서 일하게 되면 공사가 끝난후 에도 시설관리 차원에서 오래도록 일할수 있는 환경이라 망설이고 있는 것이다.
이나이에 일을 할수있는
상황이 생긴다는건
좋은현상은 분명한데
무튼
둘다 끈을 놓을수는 없다
내몸이 멀쩡한데
일을 할수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할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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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의별하나 | 작성시간 24.05.15 치료 중 으뜸은
    금융치료라 하더이다

    팬이 어마어마하신 지존님


    치료
    일용할 양식

    모두

    저 유명한정치인 모임
    노사모처럼
    팬클럽의 속 태우게 하지마시고

    존사모를 창단하셔서
    금융치료로 복잡한현실
    속히 해결해 나가시길
    빌어드려봅니다

    말보다는 현금이
    최고의 해결인 요즘 시대
    젊은이 치료책
    배울점 있다고봅니다

    동호회카페에서는
    어려우시면

    목소리 크시고 가슴 뜨거우신분
    혹은 가진건 돈밖에없다는 분들

    회장단으로 추대해서
    일을 일임케하셔도 되실듯오ㅡ

    미래 희망은
    우리 노인들의 희망회로일뿐

    술자리
    노는 자리 웅변으로
    다큐를 읊어봤자

    금융치료 만 못한거
    나이가 알려준 지혜입죠

    보통
    506070 들은
    팬 하나 없는데
    팬 만 많은 지존님

    속히 어려운 난관
    다 해결해버리시길 바랍니다

    늘어질대로 늘어진
    테이프 그만 돌리시고요

    그냥
    오붓하게 모임가지시고
    금융치료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필요를 알면서도
    목소리만 크고
    돈 자랑질만 하는 부류들

    모두 다
    글삭제 하느라 난리들....

    돈도 없으면서 심심풀이족인지
    한심족인지 구분도 못하시니

    여러카페 서민들 자극 그만하시고요

    본인 민생고는
    스스로 해결하시길요
  • 작성자수피 | 작성시간 24.05.14 일 하며 사는 삶 최고의 삶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5 그럼요 ㅎㅎ
  • 작성자박희정 | 작성시간 24.05.15 산쵸 ㅎㅎ 그리운 이름입니다
    부산 서면에 내 절친의 별명이 산쵸였죠
    님의 글을 읽으며 그 친구가 떠오르네요
    일 할 수 있다는 것 그것은 복 이랍니다.
    나는 복에 겨워 은퇴를 하려고 하는데 ......
    건강 회복하시고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빌어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15 감사하구요 산초란 넘이 전국구 건달이였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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