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모래
일요일 이곳에서 지인들 예일곱명이 모여서 제주흑돼지 삼겹살 파티를 열기로 하여
터밭을 돌아보았다
당연히 상추 겉저리 한다라이 만들테고 또한 파티가 끝나고 나면 한아름씩 쌓아서 보낼것이다.
방금
흙돼지 한박스가 도착했다
보기에도 참 맛있게 보인다
정성껏 포장해서
지인이 보내준 고기다.
요 솥뚜껑에 삼겹살파튀를 하려고 엇그제 솟뚜껑을 깨끗이 닦아놓고 들기름 까지 발라놓은 것이다
매년 요맘때쯤
우리집에서 열리는 솟뚜껑 삼겹살 파티
언제 기회되면 우리 회원들 하고 한번 해볼 참인데
과연 성원이 되려나 모르겠다.
이곳은 마장호수와 천년사찰 보광사절 사이에 있는 곳이라 차편이 매우 불편하다
도시근교 인데도 마을버스 한대로 원흥역에서 금촌까지 서너시간에 한번씩 운행하기에
오지아닌 오지가 되버렸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