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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날의 상상 그리고 5.18

작성자지존|작성시간24.05.18|조회수358 목록 댓글 14

화려한 5월의 봄날
내일 손님맞이 준비하느라
테이블 준비하고 의자준비 하고
솥뚜껑 거치해 놓고 장작 가져다 놓고
일단은 얼추 만반의 준비는 끝났다.


내일 도착하기 전에 상추뜯고 미나리,참나물 뜯어서 씯어 놓으면
거기다 도착할때쯤
겉저리 한다라이 뭇혀놓고
솟뚜껑 가열해서 고기를 구우면 ..

오늘은 내일 할일 미리 해놓으니 참 한가하다
봉다리곱빼기타서 얼음동동 띄워 마시는 이맛 또한 이곳에서는 빠지면 않되는

사실 내게 행복이란 거창한것이 아니 소소한 행복 < 소확행>
이란걸 조금씩 더 가까이 알아가는 중이라고 ...

지인들을 위해 비록 힘이들고 번거롭지만
이또한 우리가 살아내면서 꼭 필요한 목록 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냈기에
행복한 마음으로
할수있는 거라고 ...
얼만큼 우리네 삶이 남았는지 알수 없으나 사는 그날까지 이렇게
웃으면서 살수 있다면
그걸로 우리네 삶은 충분 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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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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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1 언제 기회가 있겠지요 ㅎ
  • 작성자신화여 | 작성시간 24.05.19 ㅎㅎㅎ~아니 몇분이나 초대 했는데 괴기의 양을 보니깐 7~8명은 족히 넘을듯 하고
    의자의 수를 보내 너댓명으로 짐작되고 대체 몇분이 오시는데 괴기가 그렇케 많응교?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1 8명왔어요 고기도 남구요
  • 작성자피 터 | 작성시간 24.05.20 산속의 파티 멋지겠네요
    종종 여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지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1 그럴려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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